우리 사는 주위를 돌아보면 근래 부쩍 눈에 띄는 사람들이 있다.외국에서 결혼해온 여성들이다. 이분들을 법률 용어로 여성결혼 이민자로 한다. 나주시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 대표 홍기술 목사특히 나주지역은 마트나 터미널에 더욱 눈에 잘 띄고 그들의 생기 있는 모습은 더욱 아름답다.나주지역은 시민들이나 행정에서 이들에 대한 많은 배려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그러나
대한노인회나주시지회 회장 한두현지방자치가 가지는 의미가운데 하나는 주민이 스스로의 책임아래 모든 일을 처리하는 것이다.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지역에서 일어난 모든 일을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자율적으로 해결한다는 뜻이다. 모든 의사결정이 주민의 편에 서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지방자치를 풀뿌리민주주의라고 부른다.풀뿌리 민주주의! 이 얼마나 멋지고
대한노인회 나주시회 회장 한두현아침햇살을 받는 출근길에 오늘은 우리 노인들을 위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버릇처럼 생각해본다. 5백개가 넘는 경로당 관리, 노인건강 및 복지문제, 노인요양원의 운영, 노인복지회관 등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보지만 그 가운데서도 항상 노인일자리 문제를 깊이 생각하는 버릇이 생겼다. 그 이유는 우리 노인들이 일자리를 찾아 경제적으
이필수 외과 원장필 엔터테인먼트 대표나주시의사협회 회장웃음과 건강에 관한 유명한 일화가 있다.“새터데이 리뷰”라는 미국의 유명한 잡지 편집장 노먼 카슨즈씨는 급성 강직성척추염이라는 치유하기 어려운 병에 걸렸다. 이로 인한 통증 때문에 그는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었고, 증세는 날로 악화되었다.그런데 어느날 우연히 TV의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다가 여러번 크게
나주대 이재창 교수유명 국립대학 교수에서부터 연예인에 이르기까지 학력위조자가 속속 드러나면서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그들을 표상으로 삼고 꿈을 가꾸어 왔던 청소년들과 그들의 성공에 박수를 보내고 한편에서 부러움으로 바라봐 왔던 어른들의 상실감은 말로는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우리나라에서 학벌이 사회발전을 가로막는 주요 인자라는 것을 인식하면서
김병균 영산강교회 목사, 6ㆍ15공동위 상임공동대표우리 민족은 남북화해와 자주적 평화통일을 그토록 열망해 왔다. 역사적인 6. 15 남북공동선언 이후, 다시 제 2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 이번 정상회담의 배경과 속내는 무엇인가?북측정상의 답방약속은 번번이 좌절되었다. 역사적 통찰력을 가지고 들여다보자. 주된 요인 미국의 북한강압정책이라고 볼 수 있다. 미
이필수 외과 원장필 엔터테인먼트 대표나주시의사협회 회장최근들어 각종 신문 매체에 대사 증후군(Metabolic syndrome)이란 용어가 심심찮게 올라오곤 한다.대사 증후군이란 비만, 고혈압, 고지방혈증, 당뇨등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오는 4가지 질병이 중첩된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은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 미국의 플레밍엄 심장연구센터의 조사에 의하면,
정동안 행의정지기단장오늘날 세상이 적응하기 힘들 정도로 너무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데 제일 민감하게 와 닫는 두 가지는 변함이 없다. 정치판과 어려운 경제는 왜 변함이 없을까! 살이가 다 변해도 왜 정치판은 변함이 없는지. 연말 대선을 앞두고 정당간의 이합집산 해쳐 모여 식으로 어제의 동지가 적이 되고, 적이 한
이필수 외과 원장필 엔터테인먼트 대표나주시의사협회 회장옛 사람들은 한자(漢字)로 인간의 몸을“體”라고 썼다. 문자 그대로(이 글자의 구성을 보시면 알겠지만) 몸에는 뼈(骨)가 풍(豊)부해야만 한다는 이야기이다. 뼈를 풍부하게 하는 포인트는 식생활과 운동이다.우선 식생활에서는 뼈의 주원료가 되는 칼슘 섭취가 역시 중요하다. 칼슘이 많은 식품은 마른 정어리,
불과 20년 전만 하더라도 발기 부전이 있을 경우 그저 나이가 들어 그러려니 하면서 살아왔다.그러나 지속적인 의학의 발전으로 90년대 들어 와서는 음경에 주사를 맞으면 딱딱한 발기를 얻을 수 있게 되었고, 1998년부터는 먹는 약이 개발되어 이 분야의 치료에 일대 센세이션을 몰고 온 것이 사실이다.현재 국내에는 4가지의 약제가 개발되어 시판되고 있다.초기
눈이 호사하는 요즈음이다. 논둑, 밭둑, 하늘, 들판 모두가 눈을 시원하게 하는 푸른색들이다. 허리 한 번 편하게 세워보지 못하고 열심히 일한 농부의 봄날 덕분에 세상은 그야말로 평화를 노래하는 초록 세상이다.그런데 그 초록 세상 속에서는 농부와의 한판 승부가 이곳저곳에서 끝도 없이 이어진다. 새벽 찬이슬 밟으며 노련한 솜씨의 손놀림, 낫질과 예취기의 칼날
▲ 나주대 이재창 교수기획예산처는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에게 자사의 인력을 확충할 때 이전하는 지역출신 인력을 우대해서 선발하도록 하는 계획안을 세우도록 각 기관들에 내려보냈다고 밝혔다. 기획예산처의 조치는 참으로 시기적절한 조치여서 적극 찬성하고 지지를 보낸다. 지금까지 지역이 피폐해진 주요 이유 중의 하나는 변변한 일자리가 없어 지역민들이 일자리를
이재창 나주대 교수나주는 선사시대부터 우리의 조상들이 자리를 잡고 생활터전을 일구며 문화를 창조해왔다. 지금 남아있는 문화재를 통해서 볼 때 선사시대부터 상당한 세력을 형성하고 있었음을 추측할 수 있으나 정확한 규모나 생활방식 등을 헤아릴 수 없음은 안타까운 일이다.역사안으로 들어온 나주는 삼한시대 마한의 불미지국, 삼국시대 백제의 발라통의, 통일신라시대
이필수 외과 원장필 엔터테인먼트 대표나주시의사협회 회장최근 들어“새로운 건강의 키워드(key word)"로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장내환경(腸內環境)이다. 장내 환경이란 문자 그대로 우리 몸의 내장의 환경을 가르키는 말이다.사람들이 이렇게 장내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장내환경의 악화가 면역력의 저하를 가져오는 것과, 여러 가지 병을 일으키게 한다는
최근에 일본인 여류작가 시오노 나나미가 지은 로마인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었던 적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4편과 5편인 율리우스 카이사르(줄리어스 시저)를 가장 흥미진진하게 읽었던 기억이 남는다.지금으로부터 2천여년 전 로마의 제2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인물 율리우스 카이사르. 인류에게 최초로 과학적인 달력(율리우스력)을 도입한 인물이며, 영어로 7월인 JUL
이필수 외과 원장필 엔터테인먼트 대표나주시의사협회 회장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소변 때문에 밤에 자주 일어 나야 한다거나, 방뇨시 힘이 약해지는 현상은 누구나 겪게 되는 자연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남들 보다 더 심하다든지, 방뇨후에도 잔뇨감이 남아 있거나 하는 경우는 전립선 비대증을 강력 의심해 보아야 한다.전립선 비대증은 사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 강인규 시의원매년 전국 어느 기초의회에나 정례회를 대비하여 성실한 의정활동과 광범위한 자치단체의 고유사무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방편으로 자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일부 여론을 빌리자면“굳이 연수를 멀리서 해야만 하느냐”하는 따가운 시선과 질책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경제성과 효율성을 충분히 검토하고 내린 결정이었음에도 매년 실시하는 연수에 딴지를 걸고 시빗거
이필수 외과 원장필 엔터테인먼트 대표나주시의사협회 회장최근들어 각종 언론 매체의 발달로 인하여 이제 우리 국민들의 의학 상식도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 외래에 내원하는 환자분들 중 한두분은 의사인 필자도 깜짝 놀랄 정도의 해박한 의학 지식을 지니고 있다.특히 국민병이라 할수 있을 정도로 흔한 고혈압이나 당뇨에 대해서는 정상 수치부터 각종 치료법, 예방법에
안녕하십니까? 저는 다도면 덕동리 입석경로당 노인회장 이복민이라는 당년 77세의 촌로올시다. 우리 나주에는 나주신문, 나주뉴스, 나주투데이, 세 신문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나주시민의 귀를 열어주고 눈을 뜨게 해주고 입을 열게 해주신 데 대하여 감사 말씀 드립니다. 더욱이 경로효친의 근본만행을 간직하시고, 구석진 곳까지 신문을 보내주신데 대하
광주서림교회 원로장로 노영균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6·25노래 가사의 일부다. 6·25가 발발한지 57년이 되었다. 6·25의 참화를 몸소 겪은 선배의 한사람으로서 6·25의 참상을 겪지 못한 전후세대에게 625의 교훈을 전하고자 한다.6·25가 일어난지 반백년이 지났지만 한국인은 왜 6·25를 잊지 못하는가?6·25를 잊으면 이 땅에 전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