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지역에서도 진도 세월호 참사를 안타까워하며, 희생자들의 명복과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추모 문화행사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지난 25일에는 학생들과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대호수변공원에서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행사장에는 시민들도 참여해 한켠에 마련된 노란 리본달기부터 촛불 들기까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추모 분위기에 동참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젊은이들이 직접 주도해 눈길을 끌었으며, 애도하는 분위기가 고조될수록 숙연함과 미안함이 공존하는 자리가 됐다.다음날인 지난 26일에는 참교육학부모회와 여성농민회 주최로 중앙로에서 촛불
나주 지역에서도 진도 세월호 참사를 안타까워하며, 희생자들의 명복과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추모 문화행사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학생들과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대호수변공원에서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행사장에는 시민들도 참여해 한켠에 마련된 노란 리본달기부터 촛불 들기까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추모 분위기에 동참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젊은이들이 직접 주도해 눈길을 끌었으며, 애도하는 분위기가 고조될수록 숙연함과 미안함이 공존하는 자리가 됐다.다음날인 지난 26일에는 참교육학부모회와 여성농민회 주최로 중앙로에서 촛
산포뜰에서 산포농협(조합장 박종환)소속 농가주부 회원들이 못자리 파종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농가주부 회원 30여명은 지난 26일 황채열 농가를 돕기 위해 못상자에 상토를 채우고 볍씨를 뿌리는 못자리 봉사활동에 나선 것.
주몽 콜택시회원일동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과 함께하기 위하여 차량우측 사이드밀러에 노란리본을 달고 운행하고 있습니다. 주몽콜 회원일동은 무사귀환과 생을 달리한 어린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심심한 조위를 표합니다.
배꽃이 만개한 가운데 매년 펼쳐지는 “이화에 월백하고” 행사가 올해는 세월호 사건의 여파로 인해 숙연하게 진행됐다.전남문화재예술단 후원으로 광주지역 무등공부방과 나주공부모임 등이 주최한 이번 이화에 월백하고는 봉황면에 소재한 과수원 전남대 봉황농장에서 열렸다.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진혼굿 등을 프로그램에 녹여낸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들 모두 숙연한 분위기속에서 실종자들의 생환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았다.
20일부터 26일까지 전국싸이클 경기대회가 나주에서 열렸다. 진도 세월호 사건의 여파속에서도 차분하게 경기는 진행됐다.
제15회 다시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9일 다시초등학교에서 열렸다.향우 등을 포함해 면민 1천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지역사랑을 보여준 이날 면민의 날 행사는 진도 세월호 사고로 인해 행사를 대폭 축소해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표창 및 시상 등이 열렸으며,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애도 분위기 역시 잊지 않고 진행됐다.
세월호 탑승객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촛불집회가 시민,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중앙로 사거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나주지역 진보사회단체가 주관했다.
지난 20일 나주 송월동에 위치한 에벤에셀 교회에서는 나주지역 범기독교연합의 부활절 예배가 약 700여명의 신도들이 모여 열렸다. 이 예배에서는, 예수의 부활을 축하하고, 또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나주지역 복음전파. 특히 이번 세월호 침몰 때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는 기도가 이어져 한 생명이라도 살아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했다.
유권자들의 지방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현수막이 지난해와 달리 각 후보자들에게도 게첨할 수 있게 한 제도가 결국 중도에 폐지됐다.모든 후보들이 너도 나도 자신의 이름을 알리려는 의도로 투표독려 현수막을 내걸었기 때문이다.사실상 투표독려보다는 후보자들의 이름 알리기로 전락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졌고, 급기야는 개수 제한이 없어 게첨대 외에 길거리를 비롯해 육교 등 무작위로 게첨되어 불법 현수막 세상이 되어버렸다는 비난만 샀다.나주지역의 경우에도 각 후보당 평균 50개 이상 걸리다보니 나주지역 전체가 불법현수막 천국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산포초등학교 아이들이 화재발생 시 응급대처하는 소방훈련을 가졌다. 지난 16일 오전 산포초등학교에서는 화재발생시 대피요령과와 인명구조훈련(심페소생)을 나주소방서 남평소방원들과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나주계산요양원, 수산원, 성산원 팀들이 청팀 홍팀으로 나누워 장애인복지 체육관에서 체육대회를 실시했다.지난 17일 열린 장애인의 날 체육대회에 참가한 한 자원봉사자는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체육행사를 즐겼다면서, 순위를 다투는 것보다 함께 어울려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는데 의미를 둔 행사였다고 전했다.
다도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최종안)는 12일 다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배기운 국회의원, 임성훈 시장을 비롯하여 재경향우회원등 500여명이 모여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남평농협 최공섭조합장에게 면민의상을 암정1리 이명수(이장), 마산1리 김수정(부여회장)씨가 시정발전유공 표창을 받았다. 중흥건설(정원주 사장)은 지역발전기금을 매년 지원하기로 해, 올해도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지역발전협의회는 어려운 지역학교 활성화 차원에서 관내 초·중학교에 장학금으로 500만원을 전
제8회 송월동민의 날 행사가 지난 12일 LG나주공장 운동장에서 송월동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각종 체육대회를 비롯해 행운권 추첨 등이 동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운동장 주변에 만개한 벚꽃은 또 다른 감흥을 자아냈다.
문평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2일 문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면민의 날에는 임성훈 시장을 비롯해 문평 면민 1천여명이 참여해 호황을 이뤘으며, 체육대회로 면민화합을 다졌다.이날 면민의 날 행사는 문평면청년회(회장 정봉춘)가 주최했으며, 부대행사로 윷놀이. 단체줄넘기 등을 펼쳐 흥을 돋우었다.
나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남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눔 자원봉사의 특성, 필요성, 자원봉사자의 자세 등 자원봉사를 계획적, 체계적, 단계적,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타에서는 자체적으로 자원봉사교육 강사를 육성하여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나눔과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노블레스 오블 리주" 활동이 확대되어 생활속에 정착되기를 바라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원봉사 실천가의 휼륭한 이들을 살펴보면서 학생들에게 비전의 꿈을 안겨주는 교육시간을 가졌다
풀뿌리참여자치(대표 최현호)는 시민이 요구하고 있는 나주정책이 무엇인지 조사하기 위하여 공모사업으로 45일간 동안 인터넷, 지역신문광고, 시민사회단체의견조사, 유인물 홍보 등을 통하여 시민정책을 취합하였고, 평소 시민단체가 추구하는 정책과 타 지방자치단체 모범사례 등을 벤치마킹하여 나주여건에 맞게 디자인하여, 시민정책자료집을 7대 분야, 25개 과제, 96개 정책으로 발간하였다. 또한 나주시장 예비후보와 정책간담회를 4월 13일 목사고을 전통시장 2층 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후보별로 시민정책자료집 설명과 후보 핵심공약과 질의응답 형식
16일 오후 2시경 다도면 덕동3구 삼정마을에서 주택화재가 발생하여 주택이 완전 소실됐다. 마을주민에 의하면 부엌에서 불씨가 원인이 되어 발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미동포 신은미 선생의 “내가 본 북한” 주제로 지난 10일 나주청소년수련관 2층 교육장에서 열렸다. 진보연대 주최로 열린 이날 강연회에는 김병균 목사를 비롯한 시민 4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날 강사로 나선 신은미 선생은 평범한 재미동포에서 통일전도사 아줌마로 불리는 유명강사이다. /이천중 시민기자
산포면에서는 4월 7일 11시 생활개선회 월례회의가 열렸다.새로 오신 신연호 면장을 초청해 자원봉사와 지역의 활발한 활동을 위한 의견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논의되었다. /강선임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