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김홍연)는 3월 25일 본사 비전홀에서 이성규 상임감사가 주관한 가운데 신임 제3기 감사자문위원 위촉식 및 감사자문위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3기 한전KPS 감사자문위는 자체감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집단 자문기구로, 감사·법률·회계 등 다양한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했다.신임 자문위원들은 자체감사 운영 및 제도 개선은 물론이고, 내부통제 관리체계 고도화 및 감사품질 개선, AI감사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적인 자문과 의견을 내고, 한전KPS는 이를 감사 현업에 적극 반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3월 25일, 제258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및 동의안 2건, 1건의 기타안건 등 총 5건을 심의한다.이 중, 제1차 본회의에서 ▲여성 불평등 해소 및 권익 향상 촉구 건의안(조영미 의원 대표발의) ▲ 한형철의원의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간 자료제출 요구 관련 5분발언이 있었다.임시회 세부일정으로는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이재태 도의원은 지난 3월 19일 열린 제378회 임시회 2024년도 녹색에너지연구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나주 분원 철수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이 의원은 녹색에너지연구원 나주 분원에 대해 “한전, 에너지공대와 함께 협업할 수 있는 빛가람혁신도시에 분원이 설치되어 있는 것은 매우 잘한 결정이고 의미있는 일이다”고 전제한 뒤, 연구원이 나주 분원을 철수하려는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녹색에너지연구원은 지난 1월 황규철 원장 취임 이후, 조직개편을 추진 중이며 6월 시행될 분산에너지 특구 대응과 R&D 성과 창출 등을 위해 나주 분원(에
반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는 3월 25일부터 매주 월요일 학생들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독서 습관을 기르며 독서를 통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기 위한 2024학년도 북카페(본교 도서관) 운영을 시작했다.아울러 독서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소통하며 답을 찾아 사고력을 증진하는 ‘독서토론 교실’(전라남도교육청 나주도서관 운영)을 함께 운영하여 독서와 친구가 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북카페’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아침에 운영되는데, 마지막 주 월요일에는 독서가 끝난 후 음료와 간식을 먹으며 카페와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는 25일 연구소 뒷산에서 도민이 더 많이 찾는 명품 숲 조성을 위해 대표적 경관 수목인 단풍나무 등 300여 그루를 심었다.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현재의 나주청사 이전 50년을 맞아 ‘숲, 그 이상의 가치를 심다’라는 주제로, 지금까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시험포지에서 증식한 단풍 50그루와 붉가시 250여 그루를 심은 것이다. 행사에는 김호진 전남도의회 의원과 전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올해는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1922년 광주 임동에서 개원한 이래, 1974년 나주 산포면 현위치로 이전한지
전라남도는 25일 무안군, 제주항공, 진에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취항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무안국제공항이 명실 공히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업무협약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허준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무안국제공항 국내·국제 정기노선 운항과 활성화 등을 위한 이용객의 항공편의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은 제주항공이 4월부터 제주(주 4회
나주시 시정자문위원회가 올해 첫 회의를 열고 지역 발전 이슈에 대한 지식과 혜안을 시정에 제언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빛가람동 웨스턴호텔에서 박재영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시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시정자문위원회는 민선 8기 주요 시책과 당면 현안, 이슈 등에 대한 방향성을 제언하는 자문기구로 2023년 7월 출범했다. 각종 전문 분야에서 높은 경륜을 가진 전·현직 기관·단체장, 학계 전문가·교수, 공직자 등 21명으로 구성돼있다.자문위는 이날 2023년 시정
중앙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지역구국회의원선거는 21개 정당에서 699명이 등록하여 평균 2.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는 38개 정당에서 253명이 등록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의 투표용지 길이는 51.7cm로 역대 최장이다. 동시에 실시하는 재·보궐선거는 기초단체장 2개 선거구에 7명, 광역의회의원 17개 선거구에 44명, 기초의회의원 26개 선거구에 70명이 등록하였다.전남선관위는 10개 지역구선거구에서 36명이 등록하여 평균 3.6 대 1의 경쟁률, 목포시가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청년농이 돌아오는 나주·화순’ 지원책을 발표했다. 농어촌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농가 고령인구 비율은 2013년 37.3%에서 2022년 49.8%로 심화됐다. 특히 전남은 농가 고령인구 비율이 55.9%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반면, 정부의 다양한 사업 추진에도 불구하고 전체 경영주 대비 40세 미만 경영주의 비율은 2022년 0.7%로 되레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전남의 40세 미만 경영주 비율은 0.6%로 전국 평균보다 낮다.이에 신정훈 후보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의 시행이 본격화됨에 관련 업계 신고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일명 ‘개 식용 종식법’에 따라 2027년부터는 누구든지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하거나 도살해서는 안 되며,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해서도 안 된다.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현재 운영 중인 개 사육 농장주, 개식용 도축·유통상인 및 개식용 식품접객업자는 오는 5월 7일까지 증빙자료와 함께 신고서를 작성·제출해야 하며, 8월 5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개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라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지역돌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늘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나주교육지원청은 매년 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색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 2월 12일간 운영한 “오감 자극 디저트 감성요리 교실”을 24회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이 프로그램은 전문 요리강사가 학생들에게 디저트 브리또와 쁘띠케이크 만들기를 지도하고, 건강한 식생활습관, 필수 영양소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1조342억원 규모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지난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본예산 대비 946억원(10.1%)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854억원이 증액된 9651억원, 특별회계는 691억원으로 92억원이 늘었다.세입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교부세 274억원, 시·군조정교부금 94억원, 국·도비 보조금 172억원과 지방채 차환을 위한 공공자금 차입금 125억원 등이 반영됐다.이 중 세입의 610억원(71%)은 사용 목적이 정해진 국·도비 보조금과 이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 영재교육원에서는 3월 21일(목) 「2024. 나주영재교육원 교육과정 학부모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7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미래를 주도하는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리더로 성장’을 목표로 한 교육과정 설명과 함께 학부모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설명회에서는 자연과학영역의 프로젝트 수업, 실험 실습 중심의 탐구학습, AI 소프트웨어 교육, 인성교육 실현 창의적체험활동 관련하여 나주영재교육원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특히 2024학년도는
나주시의회가 업무추진비를 놓고 몸살을 앓고 있어 주목된다. 일부 언론에서 나주시의회가 업무추진비를 부당 사용하고 초과 집행까지 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한 것이다.이에 대해 나주시의회는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명입장을 내놨다. 나주시의회는 보도자료에서 시의장 업무추진비 초과 사용은 총 의회운영업무추진비 예산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위법한 내용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시의장 업무추진비는 월 230만원으로 연 2천7백만원 가량이지만 의회운영경비 예산에서 일부 조정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밤늦은 시간에 부적절한 업소에서 사용해 놓고
오는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나주화순 국회의원 선거는 3파전으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후보와 국민의 힘 김종운 후보, 진보당 안주용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최종 후보로 등록했다.더불어민주당 신정훈(59세) 후보는 3선 도전으로 고려대학교를 나와 전남도의원, 나주시장, 나주화순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공직 입후보 횟수는 이번이 7번째다. 국민의 힘 김종운(66세)는 광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나주시의회 6대 의장을 역임하고 이후 국민의 힘에 입당 이번 총선 후보로 나섰다. 입후보 횟수는 이번이 3번째다. 진보당 안주용(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21일 세지면 교산리 소재 승자산 일원에서 ‘나주사랑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과 국립나주숲체원 등 유관기관 500여 명이 참여해 공기 정화에 탁월하고, 목재 품질이 우수한 편백나무 8000주를 심었다.나주시는 올해 20억원을 투입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목재자원 공급을 위한 경제림을 조성하는 한편,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밀원수와 내화수림대를 조성할 방침이다.또한 건강하고 우량한 숲 조성을 위해 큰나무․어린나무․조림지 등 815h
나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나주몰이 오는 4월 19일까지 봄맞이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주몰(najumall.kr) 입점 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행사로, 다양한 품목을 정상가 대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주요 품목은 육류, 홍어, 유정란, 김치 등이 있으며, 특히 청정 나주에서 건강하게 사육한 한돈과 제철 특산품 미나리로 구성된 ‘미나리삼겹살 꾸러미’도 만나볼 수 있다. 부담없이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소포장해 가성비가 좋은 상품으로 소
나주시가 환승 없이 면단위 지역 마을에서 나주·영산포까지 직행하는 버스 노선 개편을 시행했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기존 동강, 공산, 왕곡, 반남면 권역에서 운행했던 마을버스가 지난 18일부터 환승 없이 노선을 연장해 나주·영산포까지 한 번에 운행하고 있다.노선 연장에 따라 기존 버스 번호(11~15번)도 전체 변경됐다.100번은 ‘나주-영산포-왕곡-공산-동강-봉추’, 101번은 ‘나주-영산포-반남-공산’, 111번은 ‘나주-영산포-왕곡-공산-동강-운산리-대각리’, 112번은 ‘나주-영산포-왕곡-공산-동강-곡천리-대전리’, 11
나주시가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도시민을 위한 농촌 살기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문평면 명하쪽빛마을에서 2024년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예비 귀농·귀촌인의 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농촌 일자리(수당 제공) 및 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많은 도시민들의 참여가 예상된다.1기(4~6월), 2기(7~9월), 3기(10~11월)에 걸쳐 운영되며 작물 가꾸기, 농작물 활용 요리, 쪽 재배·염색 등 기존 마을
전남도의회 ‘전라남도 국산목재산업 활성화 정책연구회’(대표위원 김호진)는 지난 20일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목재산업 현황 및 관련 정책 점검을 통한 전남의 이점과 문제점 등을 진단하는 한편, 지역 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연구회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전라남도 목재자원 이용 목재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전문 연구용역 기관을 선정하여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한 정책연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김호진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