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천연염색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한 제1회 천연염색지도사 3급 자격시험을 실시한다. 천연염색업계도 자격증의 필요성은 일찍부터 인식되어 왔지만 사회적 인지도가 낮고 자격증 취득이 취업에 도움이 안되거나 좋은 여건에서 근무하기 힘들다는 선입견 때문에 관심을 끌지 못했던 것은 사실이다. 최근 천연염색 교실의 개설과 초. 중등학교 방과 후
전라남도문화재로 지정 등록된 박경중가옥의 관리자인 강정숙 의원이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수상자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국고택문화협회의 추천을 받아 수상자로 선정된 박경중가옥 관리자인 강정숙 의원은 각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유산 보존ㆍ관리부문에 최종 선정된 것. 대한민국 문화유산상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수상
나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린이의 집을 고쳐줘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만드는데 도움을 줬다. 어린이재단과 LIG 손해보험이 함께하는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진행, 금천면에서 아버지와 남동생이 함께 컨테이너에서 거주하는 어린이를 선정 주택을 신축했다. 지난 4일에는 신정훈 나주시장과 정흥환 금천면장, LIG 손해보험 김병헌 부사장
나주의 공공 화장실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 시민들이 대단히 불편해 하고 있다. 특히 확인한 몇 군데 공공화장실은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였다. 문을 열자마자 풍기는 역한 냄새와 어둑침침한 조명이 내는 분위기에서 '시민은 참 편안했겠다'는 역설적인 어구가 튀어나왔다. 위급한 일을 해결키 위해 찾아온 시민들이 느꼈을 불편과 불쾌감은 상상하고도 남았
가로수 들이받아 4명 부상지난 1일(월) 봉황면 유곡리에서 K씨(남, 40세)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추월하려다 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이날 사고로 운전자 K씨 및 3명의 탑승자가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냉동창고 승강기 추락사고지난 2일(화) 다시면 월태리 A냉동창고에서 K씨(남, 51세)가 승강기 수리도중 승강기가 추락하여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가 전달됐다.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1만포기 담그기 행사를 진행해 온 새마을운동나주시지회가 올 해에도 혹한의 날씨 속에서 사랑을 담은 것. 새마을운동나주시지회(회장 김정석)와 나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님)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남산 시민공
영락없는 마음씨 좋은 이웃집 할아버지 모습아지무는 한자어로 안심원(安心院)이다. 우리말로 번역하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집이라는 뜻이다. 백년의 집이라는 애칭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농촌민박 1호점인 도끼에다씨 집. 도끼에다씨가 운영하는 농촌민박은 전형적인 일본가옥이다. 모든 가구나 생활용품이 일본의 전통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다. 화장실 내부만 세면
나주초등학교 후문, 이곳은 어린이 보호구역이란 노란색 푯말이 설치돼있다. 하지만 버스기사에겐 그건 그냥 글자일 뿐이다. 횡단보도의 빨간등도 단지 등일 뿐이다. 오로지 거침없이 달릴 수 있는 곳, 자신만 존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인마냥 버스기사는 신호를 두 번이나 무시하고 질주했다. 시청 앞에선 빨간등 신호일 때 우회전로를 이용하여 나주역 가는 길의 중앙선을
나주 혁신도시에 자발적 탄소배출권거래소 아·태본부가 내년 5월 들어설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4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신정훈 나주시장과 이상면 전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적인 탄소배출거래기관인 독일 TUV-SUD사와 국내업체인 화우테크(주)와의 자발적 탄소배출권거래소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것. 이번 양해각서
날이 밝아오도록 켜져 있는 가로등으로 인해 시민의 혈세가 줄줄 세고 있다는 지적이 대두되고 있다. 차량과 인적이 거의 끊기는 시간인 새벽시간에도 가로등이 온 거리를 밝히고 있는 것. 나주시 전체 도로 가로등과 공원내 가로등에 소요되는 전기요금이 년 10억원이 넘는 것으로 밝혀져 격등운용 등 가로등 관리에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나주시 가로등
나주시 종합민원과가 2005년부터 추진해온 도로와 지하시설물(상ㆍ하수도) 공동 구축 사업이 완료돼 지난 12월 5일 회의실에서 사업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신정훈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용역참여회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총 사업비는 41억원이며 목적은 도시기반시설 유지관리, 정보인프라 구축으로 시민 서비스와 행정업무 수행능률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사)나주사랑시민회는 지난 4일 나주시민회관에서 후원 및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회원 200여명과 신정훈 나주시장 등 각계인사가 참석했다. 안희만 시민회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지역발전과 국민들의 권익신장에 앞서준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덧붙여 "본회는 우리 나주지역사회의 이해와 요구에 부응하는 시민운동을 지향해 왔다고 자부한다. 반면에 각종 활동과
국민주권수호 나주운동본부는 민생경제 파탄과 맞물려 거듭되는 현정권의 과거회귀에 항의하는 집회를 가졌다. 지난 6일 오후 중앙로에 시민 및 단체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집회로 새로운 촛불의 시작을 알렸다. 나주운동부부는 영어몰입교육과 고소영, 강부자 내각, 쇠고기협상과 촛불집회, 공안정국조성, 언론장악, 경제파탄 등으로 'MB정권 10개월이 10년 같다'
나주지역의 고등학교가 아닌다른타 지역의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인재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나주시 교육발전을 위한 시책과 나주시교육진흥재단이 지역 중학교에 7천8백만 원에 이르는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09년 중학교 졸업생가운데 10%가 넘는 학생들이 타 지역 고등학교에 입학원서를 제출한 것. 나주교육청에
나주시 입법 의결기관인 시의회 의원의 내년 연봉은 행자부의 권고금액이 적정하다고 심의위원회에서 2,954만원으로 결정, 집행부에 통보했다. 작년보다 무려 22%를 감액한 광주ㆍ전남에서 가장 많이 삭감한 비율이다. 지방의회 의원의 유급제 실시는 기초의회도 의원역할에 있어 전문성을 살려 참 지방자치를 실현해 보자는 취지였다 그럼, 유급제를 실시한 삼년차 주민이
고사성어 가운데 이고위감(以古爲鑑)이라는 말이 있다. 옛 것을 거울로 삼는다는 뜻이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고장 나주는 배울게 참 많다. 그 가운데 하나가 일제강점기에 펼쳐진 학생독립운동이다. 학생독립운동은 흔히 3ㆍ1운동, 6ㆍ10만세운동과 함께 일제강점기 국내에서 전개된 3대 독립운동의 하나로 평가된다. 독립운동의 규모 면에서 3ㆍ1운동 이후 가장 크게
지난 1996년 11월 2일 청년들이 모여 '지역사회의 개혁과 발전이 곧 사회개혁의 기틀이자 지름길' 이라는 정신으로 나주사랑청년회를 창립하였다. 지역사회의 변화와 개혁을 통해 세상을 바꿔나가기 위해서다. 창립 당시 시민운동은 성장기에 진입하는 시기였고 나주사랑청년회는 소도시 시민운동을 개척해야하는 어려움을 안고 있었다.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
행정사무감사시 각 실과장들의 업무보고가 불필요한 시간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각 위원회별로 이뤄지는 감사에서 해당 실과장이 의원들에게 미리 배포된 행정사무감사자료를 평균 30분에서 1시간에 이르도록 구두로 보고하는 것이 지금까지 관례로 이어지고 있어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불필요한 보고시간을 생략해야 한다는 것. 집행부의 각 실과장은 특별한 보충설명이나
"장애인고용촉진법 알고나 있나"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우- (자치행정위원회 홍철식 부의장) "50인 이상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지역의 사업체에 대한 장애인고용현황조차 파악하고 있지 못한 행정으로 장애우들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홍철식 부의장이 2008년 나주시행정사무감사 사회복지과 소관 감사에서 형식적인 복지행정에 이와 같이 일침을 가했다.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이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과 긴급복지지원법 개정안을 발의하였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개정안은 최저생계비 계측 방식을 현행 전물량 방식에서 상대빈곤선 방식으로 변경하려는 것. 최저생계비는 국민이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하여 소요되는 최소한의 비용이다. 그리고 국민기초생활 보장 제도를 비롯하여 여러 사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