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연말을 맞아 녹색환경과 인간존중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라인건설과 (재)동양장학재단이 나주지역 인재육성장학금과 어려운 농촌교회 선교 기부금 명목으로 일천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지난 2023년 12월 20일 강산뉴스, 나주신문, 하이전라TV가 공동으로 주최한 ‘함께하는 2023년 송년의 밤’ 행사에서 라인건설과 (재)동양장학재단이 기탁한 금액을 관내 학생 10명과 농촌교회 5곳에 전달하는 전달식이 펼쳐져 참석하는 이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장학금 전달식은 금천중학교 이 모 학생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 올해 첫 시행한 평생학습 바우처 사업인 ‘나주愛배움바우처’ 참여자 설문조사 및 학습 후기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학습 후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평생학습 홍보 기념품이 제공된다. 나주愛배움바우처는 청년을 비롯한 시민의 문화생활, 학습권 보장을 위한 민선 8기 신규 시책으로 발굴됐다.지역 청년들이 수도권 대도시가 아닌 지방에서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도내 지자체 중 평생학습과 관련된 자체 바우처 사업은 나주시가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해온 나주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고와 헌신을 격려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최근 국립나주숲체원 대강당에서 ‘2023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념행사엔 윤병태 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만 시의회의장, 이문희 여성자원봉사회장을 비롯해 지역 자원봉사단체 30여곳 소속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더줌 우쿨렐레봉사단, 의용소방대 음악봉사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는 유공자 표창, 기념·축사, 전문자원봉
나주시가 주민 주도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나주시는 지난 18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성과 나눔대회서 도내 22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차지해 상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인식전환’, ‘환경정화’, ‘경관개선’을 목표로 오는 2030년까지 주민들이 주도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전라남도 주관 시책사업이다.나주시는 올해 마을 136곳이 사업에 참여했다. ‘마을 벽화 그리기’, ‘마을 디자인 우편함 및 문패 제작
나주시 출생아 수가 작년에 비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저출생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민선 8기 나주시가 역점 추진한 임신·출산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올해 11월 기준 출생아 수가 670명으로 전년 동월(633명)과 비교해 5.85%(37명)가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도내 시(市) 지자체 5곳 중 올해 11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가 늘어난 곳은 나주시와 목포시로 이 중 나주시가 인구 증가율 1위(106%)
개인 SNS에 올린 글로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올랐던 남정숙 감독이 이번에도 논란을 자초한 글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나주축제 남정숙 총감독은 축제가 시작되기도 전인 2023년 9월 21일 개인 SNS를 통해 마치 나주시민들이 자신을 협박, 쌍욕, 로비, 압력을 한 것으로 느낄 수 있는 글을 올려 지역민들을 폄훼한 듯한 언사로 한차례 논란의 중심에 섰었고, 축제 기간중인 2023년 10월 17일 개인 SNS에 또 한번 “내가 제일 잘 나가”, “니들이 예술을 알아?”라는 말들이 떠오를 묘한 말로 일부 시민들의 비난을 받았었다.남 감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성과공유회가 지난 12월 14일 빛가람동 동신대 한방병원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함께하는 우리 해결하는 전남’을 슬로건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실행한 15개 의제를 지자체, 공공기관, 전라남도 출연기관, 시민사회단체, 대학, 민간단체 등 75개의 협업기관들과 자원연계하여 이루어 낸 성과들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였다.올해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총 100개의 의제를 공모로 제안받아 엄격한 심사를 통해 15개의 의제를 선정해 실행했다. 지난 12월 12일에는 전남지역문제해결플렛폼에 적극
나주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시행한 2023년 전국 가족센터평가에서 최상위 S등급을 획득, 전국 우수센터로 선정돼 13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가족센터 244개소를 대상으로 2020년~2022년까지 3년의 가족센터 운영과 사업에 대한 평가 및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운영 내실화 및 서비스 질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실시하였다.나주시가족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사업계획, 사업여건, 사업운영, 사업성과 4개 평가영역 15개 지표 모두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
80세가 넘은 나주지역 어르신들이 노인사회활동사업을 통해 활기찬 노후 생활과 더불어 지역공동체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13일 (사)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회장 서정윤)에 따르면 해당 어르신들은 노인사회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동네텃밭에서 각종 농작물 수확해 최근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에 나눔을 실천했다.노인회 어르신 250여명은 지난 2015년부터 각 읍·면·동에 방치된 유휴농지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워 꽃밭과 텃밭으로 가꿔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조성하는 한편 농산물을 수확해 매년 지역 아동들과 나누고
일제강점기 영산강, 영산포에 살아왔던 민중들의 애환을 담은 소설 ‘타오르는 강’을 모태로 한 문학관이 영산포에 설립될 예정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사고있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2일 나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소설 저자인 문순태 작가와 타오르는 강 문학관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나주시는 협약을 통해 소설 속 주요 배경인 영산포 지역 근대건축물(일본인지주가옥·나주시 예향로 3871-4)에 내년 3월 문학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문학관엔 작품 활동을 위한 문순태 작가 작업실과 타오르는 강 관련 자료, 육필원고 전시실,
전라남도와 (재)녹색에너지연구원이 수행하는 첨단산업 미래 성장 동력 산업의 육성과 기업 성장 촉진을 위한 2023 전라남도 일자리 도약 혁신프로젝트 첨단산업 수요맞춤형 기업지원 성과교류회가 지난 12일 빛가람동 스페이스 쿼억에서 개최되어 눈길을 끌었다.이번 행사는, 첨단산업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23년도 지원사업별 성과 발표 및 중소기업 정부지원사업 연계 전략 수립을 위한 특강과 함께 우수기업상 시상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우수기업상 수상은, 지원사업 수행실적을 바탕으로
나주시가족센터가 운영 중인 공동육아나눔터(1~3호점)에서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을 하고 있는 15가정(43명)이 모여, 지난 1일 간담회 및 송년 전체모임을 갖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공동육아나눔터의 ‘자녀돌봄 품앗이’는 이웃끼리 서로 품을 나누어 다양한 주제로 공동육아를 실천하는 활동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룹별 다양한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소통했고 함께 아이 키우기에 관해 여러 가지 정보 교류의 장이 되기도 하였다.참여한 가정은 “아이들도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고, 오랫만에 엄마들도 모여 즐겁고 의미 있는 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단 ‘2023 영산강은 살아있다’ 나주축제와 관련해 나주시가 집행한 예산이 20억이 넘은 것으로 드러났다. 통합축제라는 명분 아래 각종 행사를 같은 시기에 집중해 시각적 효과까지 노린거였지만 결과적으로 돈 잔치만 벌인 셈이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지난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 동안 집중적으로 행해진 나주축제는 메인무대를 영산강 둔치에 설치하고 시너지효과를 위해 나주시내에 나주읍성축제와 영산강국제설치미술제 등 별개의 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이렇게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각종 행사를 놓고 시
나주시가 지난 8월 이뤄진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전라남도와 함께 유통·판매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나주시는 지난 9월과 11월 관내 마트 등에 유통·판매 중인 수산물 6개 항목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9월은 참돔·꽃게·광어를, 11월엔 굴·대구·숭어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다.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수산물 판매 영업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주 도내 지자체 2곳의 수산
나주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시행한 ‘전국 지역자활센터 2021~2022년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2년까지의 운영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이번 평가에서 나주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자활성과(성공률, 교육이수율, 인적자본향상, 자산형성), 자활기업 운영성과(자활기업 운영지원), 센터 운영성과(사례관리, 종사자관리)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추가 운영비 1,250만원도 지원받게 됐다.나주지역자활센터는 현재 7개의 자활사업단과
나주시가족센터는 지난 8월부터 나주경찰서와 함께한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추진하였다.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은 나주지역 가족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지난 8월부터 나주시가족센터와 나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가 안심골목길 설치 장소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이번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추진한 영산포초등학교 후문은 야간에 이동하는 주민이 많은 반면 조명시설이 부족해 학생들과 주민들이 평소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설치 장소로 선정하게 되었다.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은 태양광 센서 조명을 설치해 사업의 효율성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16개 이전공공기관이 클래식 합주 공연을 열어 시민들에게 화합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한국전력 본사 한빛홀에서 ‘2023년 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 16 클래식 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 16’은 혁신도시 16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 구성원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명칭이다. 올해로 설립 3주년을 맞이했으며 매년 수강생 단원 100명을 모집해 일과 이후 틈틈이 연습해 연 1~2회 재능나눔 연주회를 열어오고 있다. 앞서 지난 6월엔 빛가람 호수
전라남도가 소중한 사람과 연말연시를 더욱 뜻깊게 보낼 12월 여행지로 광양 구봉산 전망대, 함평 돌머리 해변, 완도 해양치유센터, 진도 세방낙조를 선정했다.광양 구봉산 전망대는 순천, 여수, 하동, 남해까지 광양만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일출, 일몰 명소다. 야간 경관도 아름다워 한국관광공사 ‘2020 한국 야간관광 100선’에 이어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전망대 내부에 설치된 망원경을 이용해 광양만의 풍경을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카페에서 매화 아이스크림, 시멘트 아이스크림 등 광양을 상징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HCH) 정상화 촉구 나주 시민대책위(위원장 오종순)가 윤의준 총장에 대한 해임안을 켄텍 이사회가 지난달 30일 안건으로 상정한 것에 대해 “지역민들이 이해할 수 없는 상식 이하의 결정”이라며 “이러한 결정을 한 이사회는 누구를 위한 이사회인지 통탄할 지경”이라고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오종순 위원장은 1일 대책위 보도자료를 통해 “산업부 감사 지적사항은 대학 초기 불안정한 시스템, 제도 규정 등 미비 등으로 어느 기관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사항임
나주시가 치매, 우울증, 고독사 예방 등 지역 어르신의 노후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스마트워치(Smart watch)를 전국 최초로 보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일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는 홀몸 또는 75세 이상 어르신, 경증치매환자 100명에게 스마트워치를 보급, 실시간 생체 및 심리 수치 측정·분석에 따른 건강 돌봄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스마트워치(시계)는 실시간 위치정보 조회를 비롯해 산소포화도, 심박 이상, 활동량(걸음 수), 낙상·기절 등 어르신의 생체 건강 신호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