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공동(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하 켄텍·KENTECH)를 중심축으로 에너지 특화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논의가 시작됐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전라남도, 켄텍, 전남개발공사와 ‘켄텍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켄텍 설립 기본계획에 포함된 켄텍 에너지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을 담았다. 켄텍 에너지 클러스터는 나주 산포면 송림리 일원 40만㎡부지에 오는 2030년까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켄텍에서 배출한
한전KPS 김홍연 사장이 11월 17일 (사)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주관하는 Service Excellence Award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Service Excellence Award는 서비스경영 발전에 기여한 경영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해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매년 학술대회와 함께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김홍연 사장은 수준 높은 품질경쟁력과 체계적 고객만족활동을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고객만족도를 달성하는 등 공공기관 서비스경영 부문에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더
나주시가 관광 투숙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관내 숙박업소에 새 침구류를 지원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체류 관광 활성화와 쾌적한 숙박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2023년 침구류 청결 지원사업’ 신청 숙박업소를 오는 23일 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민선 8기 관광 비전인 2025년 나주방문의 해 및 500만 관광시대 도약을 위한 세부 신규 시책으로 발굴됐다. 시는 사업에 선정된 숙박시설에 객실당 2세트씩, 최대 40만원(1세트 기준) 범위 내에서 이불, 요, 베개 등 분리형 침구류 및 커버 구입비 60%를
한국전력은 감사원이 실시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실태 감사결과를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일부 직원들이 겸직금지 의무를 위반하고 태양광 발전사업의 공정성을 훼손한 점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한전은 14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른 비위행위와 관련하여 감사원이 지적한 태양광관련 겸직 의심자를 특별 대상으로 선정해 추가 조사를 진행중에 있다. 신속한 조사 이후 고의성과 중대성이 발견되면 해임 등의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시행하고, 승진제한 및 관외이동 등 인사상의불이익 조치도 병행하겠다” 고 발표했다.또한, 태양광 발전사업과
나주시가 민선 8기 지속가능한 농업, 돌아오는 농촌을 목표로 올 한해 펼쳐온 농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3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4년간 우수상을 차지했던 나주시는 올해 한 단계 격상된 최우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전남도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농촌활성화, 친환경농업육성, 식량·원예작물 생산,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환경친화형 축산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물 위생강화 등 총 6개 분야 41개 항목
전라남도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총장 윤의준)와 농업부산물이나 잔재물, 저장 중 폐기되는 농산물을 이용한 자원화 기술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주요 협약 내용은 ▲농업부산물이나 잔재물을 이용한 생분해성 소재 자원화 기술 개발 및 농산업 연관산업 육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등 농업·농촌 발전 사업 ▲국가연구개발 사업 기획 및 인력양성 등이다. 두 기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지역대학 중심의 연구 허브 구축과 지역 현안 해결을 통해 농산업의 활력을 증진키로 했다.앞
전라남도가 전국적인 빈대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방제반 기술교육 등 집중 차단 관리에 나섰다. 전남도는 14일 현재까지 지역에서 빈대 출몰·피해사례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최근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빈대가 출몰함에 따라 선제적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숙박업, 기숙사 등 빈대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 소관 부서를 포함한 빈대 합동대책반을 구성하고 빈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2개 시군 보건소에 상담 전화 운영을 시작했다.특히 오는 12월 8일까지 4주간을 집중 점검기간으로
나주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역점 추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32명에 불과했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올들어 10배 넘게 증가한 366명이 배정·고용되면서 농촌 고령화 속 인력난에 농자재, 인건비 상승 등 삼중고를 겪고 있던 농가에 그야말로 단비가 됐다.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내년엔 더 많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나주지역 농가에 투입될 전망이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4년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신청 결과 127농가에서 545명의 계절근로자를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올 한 해
전라남도가 무안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나트랑으로 출발하는 정기 항공편이 본격적으로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1일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응웬 당 끄엉 퍼시픽항공 부사장이 체결한 무안~나트랑 간 정기노선 협약의 첫 결실로, 향후 나트랑 외에 베트남 전역으로 정기노선 확대가 기대된다.무안-나트랑 정기노선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세기만 취항했던 무안국제공항의 첫 국제선 정기노선이다. 지난 10월 31일부터 화·토 주 2회 운항 중이며, 12월 이후에는 수·토 주 2회 운항할 계획이다.무안에서 출발해 나트랑으로 가는 비행편은 에어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지원장 서영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최하고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주관하는 2023 연구실 안전주간 행사 개회식에서 연구실 안전 유공자 기관부문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과기부에서 주관하는 연구실 안전주간 행사는 연구실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향상 및 안전문화 확산의 구심점 역할 수행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함께하는 연구안전, 연구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총 5일간 연구실 안전관계자, 연구안전서포터스,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가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총력 추진하고 있다.그 결과 2021년 7월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공동 건의해 신규사업으로 반영됐고, 그 해 8월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올 5월에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노선이 경제성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경제성 있는 최적 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에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11월 1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예금보험공사와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강동신 한전KPS 상임감사와 김태철 예금보험공사 상임감사가 참석해 양 기관의 자체 감사기구 협력체계 구축과 내부통제 활동 강화 등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협약서에는 △자체 감사기구 인력의 상호지원 △내부 통제 취약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정보 교류 △ 교차 감사 등을 통한 감사기법, 반부패 및 청렴문화 확산 등의 정보 교류 △합동 워크숍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나주시가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가 있는 동양농수산과 한화 40억원 규모의 농수산식품 300만불 수출 MOU를 맺었다. 나주산 농수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이 민선 8기 들어 가속화되고 있는 셈이다.윤병태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의 활발한 해외시장 발품 세일즈에 힘입어 지난해와 올해 미국, 6월 중동 아랍에미리트에 이어 동남아 국가인 베트남까지 수출 물고를 확장하는 성과를 냈다.이번 베트남 방문단은 강영구 부시장, 나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최문환·김철민 시의원을 비롯해 골든힐,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완도물산, 가보팜스 등 농수산식품업체 대표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2023년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 2023 China)에서 금상(Gold Award)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으로 품질명가의 위상을 인정받았다.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매년 각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국제대회로, 전 세계에서 분야별로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분임조들이 참가해 우수기술을 알리고 정보교류와 사례연구의 장이 되고 있다.48회를 맞은 올해 대회는 중국표준협회 주최로 중국 북경 안서호(雁栖湖) 국제컨벤션센터에서 15개국 400여개팀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0월 30일부터 5일간 열띤 경쟁이
전라남도는 무안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29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확산 방지 및 조기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0일 국내에서 럼피스킨병이 확진되면서부터 운영해온 방역대책본부를 격상한 것이다.또한 럼피스킨병 백신 조기 지원을 건의해 당초 31일 전 시군에 일괄 배포하기로 했으나, 무안을 포함한 10개 위험지역(서해안)에 29만 마리 분의 백신을 29일까지 우선 공급하고, 31일 나머지 전 시군에 공급해 신속히 백신 접종을 완료하기로 했다. 위험지역은 목포, 나주, 강진, 해남, 영암,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10월 25일(수)부터 26일(목)까지 한전 본사에서 국정원 지부와 공동으로 (일렉콘 ELEctricsector Cyber CONtest) 2023, 제3회 에너지분야 실전형 사이버공격 방어훈련을 시행했다.일렉콘(ELECCON)은 공공기관에서 유일하게 시행되는 에너지분야 특화 사이버 훈련으로써 공격 1팀, 운영 1팀, 방어 24개팀으로 구성되며 실제 에너지시스템과 유사하게 구축된 가상의 환경에서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눠 실시간 공방 방식으로 진행한다.이번 훈련에는 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 기관 8개팀
전라남도가 새로운 영산강 시대 개막을 위해 나주 영산동에서 무안 오룡지구까지 명품 강변도로 건설을 추진, 25일 무안 일로에서 마지막 구간인 2-2단계 개설공사 기공식을 가졌다.기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산 무안군수,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영산강 강변도로는 총 연장 52㎞의 지방도 825호선 구간이다. 나주 영산동, 함평 학교, 무안 몽탄, 오룡지구까지 영산강 강변을 따라 교통망을 연계하는 도로다.지난 2020년 3월 나주 영산동에서 무안 몽탄까지 1단계 34㎞ 구간을 우선 개통하고, 지난해 8월 무안 몽탄에서 일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10월 24일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기‧전자 제품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E-순환거버넌스는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과 연계해 폐전기‧전자 제품의 친환경 재활용 촉진 및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공익법인으로, 환경부로부터 유일하게 인가를 받은 기관이다.이번 협약으로 한전KPS는 임직원은 물론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폐전기‧전자 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 제도를 알리고 실제 폐기 제품을 수거할 예정이다.E-거버넌스는 폐제품을 전달받아 냉매나 오일 등 유해 물질은 친환경적으로 안전하게 처리
올해 최고의 나주배 영예는 왕곡면의 박정배 농가가 차지했다. 나주시와 나주배농협이 공동개최한 2023 나주배품평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것.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동희)에서는 지난 23일 농업인의날 기념식에서 “2023 나주배품평회” 시상식을 가졌다.신고 품종과 국내육성 신품종인 황금배, 화산, 신화, 창조 총 70점이 출품되어 식미, 당도, 과형, 색택, 품종 고유의 특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15점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영예의 대상은 신고품종을 출품한 왕곡면의 박정배 농가가 전남도지사상, 금상은 세지면 윤격병 농가가 나주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10월 22일(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사우디 에너지기업들과 수소암모니아 및 그리드 분야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교환식을 가졌다.한전은 이현찬 해외사업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사우디 아람코(사장 아민 알 나세르)와 청정암모니아 국내 도입을 위한 사업참여 의향서를, 사우디전력공사(사장 칼레드 빈 하마드 알 지눈)와 그리드 분야 기술협력 및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마지막으로 사우디 현지기업인 알조마이 에너지(사장 압둘라흐만 바주나이드)와 해외 그린 수소시장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