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폐의약품에 이어 쓰고 남은 폐농약에 대한 안전한 수거 체계를 구축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환경 오염 주범이자 생활계 유해폐기물인 ‘폐농약’ 전용 수거함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20곳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다 쓴 농약 용기류는 영농폐기물로 분류돼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해 재활용됐으나 사용 이후 남은 폐농약의 경우 장기간 농가에 방치돼 논·밭, 생활 주변에 버려지는 등 처리에 애를 겪었다.이를 위해 설치된 폐농약 수거함은 액상(병류), 고상(봉지류) 투입구를 구분했으며 잔여 농약이 유출되거나 가루가 흩날리지 않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윤의준, KENTECH)는 지난 11월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나주시 청소년 190여명을 대상으로 RC 사회공헌 에너지교실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한국에너지공대 RC교육센터에서는 2학기 사회공헌 수업의 일환으로 에너지공학부 김경 교수(에너지공학부장, 교육혁신센터장)와 부경호 교수의 지도로 초·중등학생 대상 에너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김경 교수는 “나주시 초등학생들이 우리대학 멘토와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에너지 문제에 대해 더욱 쉽게 이해하고, 앞으로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것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 26일 한국전력공사 나주 본사 비전홀에서 제3회 실전형 사이버공격 방어훈련 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한국전력공사와 국가정보원이 공동 주최하는 일렉콘은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과 에너지분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훈련으로써 실제 에너지시스템과 유사하게 구축된 가상의 환경에서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눠 실시간 공방 방식으로 진행된다.해당 대회는 202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에너지 기관 8개, 전국 대학·고등부 16개 등 24개 팀이 지난 25일과 26
지난 11월 23일 나주에서 최초로 탄소중립 자립마을 체험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장소는 봉황면 대실마을이다. 이날 행사는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 2층 대강당에서 오전 워크숍을 시작으로 오후 2시 봉황면 대실마을 미미락 앞에서 개소식이 열렸다.탄소중립 자립마을 체험센터가 들어선 봉황면 대실마을은 친환경 재생에너지 체계 구축을 위한 RE100 실증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에너지 프로슈머 리빙랩 구축, 2024 탄소중립도시 조성사업 선정을 위해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민간과 지역이 주도하는 도시지역 탄소중립 이행 모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관한 제26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새청무 품종을 재배하는 농가가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선발대회에선 새청무쌀을 재배해 쌀 생산 농업인이면 누구나 염원하는 대상(대통령상)에 충북 괴산 윤진용 회원이,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해남군 이승관 회원이 수상했다.이번 시상은 전국에서 추천한 2023년산 벼 시료 48점을 대상으로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식미검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잔류농약검사), 한국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11월 8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대회는 공공 부문 행정의 과감한 혁신과 국익·실용의 국정운영 원칙 구현을 위해, 인사혁신처·행정안전부·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하는 공공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아 중앙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지방공사 등 4개 부문에서 570여개의 과제를 출품하여 경쟁했다.한전은 전력인프라를 활용하여 산불을 조기에 탐지하는 시스템 구축으로 사회적 재난대응 기여 성과를 인정받아 ‘공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11월 22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등급 선정 및 품질분임조 부문 대통령상( 금상2·은상1)을 수상했다.한전KPS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등급에 24회 선정되면서 ‘명예의 전당’ 회원기업의 영예를 이어갔으며, 더불어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도 27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핵심발전설비에 대한 수명진단과 책임정비를 수행하는데 있어 첨단장비와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품질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재차 입증한 셈이다.한전KPS
나주배원협(조합장 이동희)이 지난 16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중동수출 선적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중동수출은 나주배 고급화 전략으로 대과 위주의 가격이 높고, 당도가 우수한 배들로 쿠웨이트 7톤, 두바이 7톤 총 14톤을 팜넷협동조합을 통해 선적되었다.나주배 중동수출은 2018년까지 13~26톤 정도 매년 수출을 이어오다, 최근 값싼 중국산에 밀려 중단 되었다가 나주시, 한국배수출연합(주)과 중동시장 개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끝에 성사되었다.지난 6월 나주시장(윤병태), 김해원 시의원, 이동희 조합장등 “중동수출개척단
광주·전남 공동(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하 켄텍·KENTECH)를 중심축으로 에너지 특화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논의가 시작됐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전라남도, 켄텍, 전남개발공사와 ‘켄텍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켄텍 설립 기본계획에 포함된 켄텍 에너지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을 담았다. 켄텍 에너지 클러스터는 나주 산포면 송림리 일원 40만㎡부지에 오는 2030년까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켄텍에서 배출한
한전KPS 김홍연 사장이 11월 17일 (사)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주관하는 Service Excellence Award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Service Excellence Award는 서비스경영 발전에 기여한 경영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해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매년 학술대회와 함께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김홍연 사장은 수준 높은 품질경쟁력과 체계적 고객만족활동을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고객만족도를 달성하는 등 공공기관 서비스경영 부문에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더
나주시가 관광 투숙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관내 숙박업소에 새 침구류를 지원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체류 관광 활성화와 쾌적한 숙박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2023년 침구류 청결 지원사업’ 신청 숙박업소를 오는 23일 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민선 8기 관광 비전인 2025년 나주방문의 해 및 500만 관광시대 도약을 위한 세부 신규 시책으로 발굴됐다. 시는 사업에 선정된 숙박시설에 객실당 2세트씩, 최대 40만원(1세트 기준) 범위 내에서 이불, 요, 베개 등 분리형 침구류 및 커버 구입비 60%를
한국전력은 감사원이 실시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실태 감사결과를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일부 직원들이 겸직금지 의무를 위반하고 태양광 발전사업의 공정성을 훼손한 점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한전은 14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른 비위행위와 관련하여 감사원이 지적한 태양광관련 겸직 의심자를 특별 대상으로 선정해 추가 조사를 진행중에 있다. 신속한 조사 이후 고의성과 중대성이 발견되면 해임 등의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시행하고, 승진제한 및 관외이동 등 인사상의불이익 조치도 병행하겠다” 고 발표했다.또한, 태양광 발전사업과
나주시가 민선 8기 지속가능한 농업, 돌아오는 농촌을 목표로 올 한해 펼쳐온 농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3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4년간 우수상을 차지했던 나주시는 올해 한 단계 격상된 최우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전남도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농촌활성화, 친환경농업육성, 식량·원예작물 생산,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환경친화형 축산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물 위생강화 등 총 6개 분야 41개 항목
전라남도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총장 윤의준)와 농업부산물이나 잔재물, 저장 중 폐기되는 농산물을 이용한 자원화 기술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주요 협약 내용은 ▲농업부산물이나 잔재물을 이용한 생분해성 소재 자원화 기술 개발 및 농산업 연관산업 육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등 농업·농촌 발전 사업 ▲국가연구개발 사업 기획 및 인력양성 등이다. 두 기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지역대학 중심의 연구 허브 구축과 지역 현안 해결을 통해 농산업의 활력을 증진키로 했다.앞
전라남도가 전국적인 빈대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방제반 기술교육 등 집중 차단 관리에 나섰다. 전남도는 14일 현재까지 지역에서 빈대 출몰·피해사례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최근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빈대가 출몰함에 따라 선제적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숙박업, 기숙사 등 빈대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 소관 부서를 포함한 빈대 합동대책반을 구성하고 빈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2개 시군 보건소에 상담 전화 운영을 시작했다.특히 오는 12월 8일까지 4주간을 집중 점검기간으로
나주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역점 추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32명에 불과했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올들어 10배 넘게 증가한 366명이 배정·고용되면서 농촌 고령화 속 인력난에 농자재, 인건비 상승 등 삼중고를 겪고 있던 농가에 그야말로 단비가 됐다.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내년엔 더 많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나주지역 농가에 투입될 전망이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4년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신청 결과 127농가에서 545명의 계절근로자를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올 한 해
전라남도가 무안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나트랑으로 출발하는 정기 항공편이 본격적으로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1일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응웬 당 끄엉 퍼시픽항공 부사장이 체결한 무안~나트랑 간 정기노선 협약의 첫 결실로, 향후 나트랑 외에 베트남 전역으로 정기노선 확대가 기대된다.무안-나트랑 정기노선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세기만 취항했던 무안국제공항의 첫 국제선 정기노선이다. 지난 10월 31일부터 화·토 주 2회 운항 중이며, 12월 이후에는 수·토 주 2회 운항할 계획이다.무안에서 출발해 나트랑으로 가는 비행편은 에어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지원장 서영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최하고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주관하는 2023 연구실 안전주간 행사 개회식에서 연구실 안전 유공자 기관부문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과기부에서 주관하는 연구실 안전주간 행사는 연구실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향상 및 안전문화 확산의 구심점 역할 수행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함께하는 연구안전, 연구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총 5일간 연구실 안전관계자, 연구안전서포터스,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가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총력 추진하고 있다.그 결과 2021년 7월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공동 건의해 신규사업으로 반영됐고, 그 해 8월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올 5월에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노선이 경제성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경제성 있는 최적 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에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11월 1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예금보험공사와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강동신 한전KPS 상임감사와 김태철 예금보험공사 상임감사가 참석해 양 기관의 자체 감사기구 협력체계 구축과 내부통제 활동 강화 등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협약서에는 △자체 감사기구 인력의 상호지원 △내부 통제 취약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정보 교류 △ 교차 감사 등을 통한 감사기법, 반부패 및 청렴문화 확산 등의 정보 교류 △합동 워크숍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