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라이온스(회장 노성자)가 지난 19일 노인복지센터 까리따스를 방문 미용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화라이온스의 미용봉사는 매월 실시되는 봉사활동으로 이날은 연말을 맞아 후원금과 물품까지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미용봉사에 나선 관계자는 “재가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머리를 예쁘게 손질하면서 그 분들이 행복해 할 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느낌을 전했다.
심향사(주지 성오스님)에서는 지난 14일 나주시 일대 40여 가구에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나눔봉사는 연탄 2천장과 쌀 40여포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등을 어려운 독거노인을 비롯해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전달했다. 나주 심향사는 천년고찰로서 고려현종이 나주에 10여일간 머물면서 연등회와 팔관회를 개최했던 사찰로 현재 모든 신도들이 지난해까지 매주 월요일 50여 가구의 어르신들에게 밑반찬 등을 전달하고 다문화가정을 위해 다문화음식을 개발 보급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
동강농협(조합장 김재명)이 지난 20일, 각 마을부녀회와 함께 독거노인과 조합원들을 위한 팥죽나눔 행사를 펼쳤다. 행사를 마련한 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맡아 따뜻한 팥죽 한 그릇으로 지역민들의 화합을 다지고 액운을 막아 오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인심이 넘치는 고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련된 자리”라고 전했다.
로컬푸드 나주배꽃생활협동조합(이사장 권순철, 이하 나주생협)이 지난 16일 ‘서로나눔 김장특별행사’를 통해 마련된 김장김치를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김장김치는 행사장에서 회원들과 행사 참가자들이 직접 참가해 마련됐으며, 나주지역 22개 아동센터에 골고루 전달됐다.
남평농협(조합장 최공섭)은 지난 19일 본점 2층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동지를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남평농협 67개 부녀회의 부녀회장들이 봉사에 참여한 가운데 우리 농산물 애용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500여명의 원로 농업인들을 모시고 동지팥죽을 무료로 제공하고 김 한 톳씩을 선물했다.가장 추운 동짓날 가장 따뜻한 시간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남평, 다도 관내의 어르신들에게 동지팥죽 한 그릇에 따뜻한 마음까지 가득 담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공섭조합장은“이번에 제공한 사랑의 팥죽이 액운을 물리치고 행운을
공산면새마을부녀회(박오님회장)가 지난 18일 농약병 수거사업을 통한 수익금으로 독거노인돕기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봉사활동에도 회원 35명이 참여하는 등 연말연시를 앞두고 훈훈한 지역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부녀회의 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회원들이 자신의 일처럼 팔 걷어 부치고 나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사업을 해년마다 해오고 있다”며, 힘든 농촌생활 속에서도 서로 아끼는 마음들이 많이 전파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강동 삼영부영아파트 12통장에 조창기씨가 선출됐다. 지난 19일 마을회관에서 열린 영강동 삼영부영아파트 12통 주민들은 주민총회에서 신임 통장에 조창기씨를 선출하고 2013년 결산총회를 마감했다.
옛부터 눈이 많이 오면 그 다음해 농사는 풍년이 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곳 나주곳곳에서는 내년 풍성하고 알찬배를 만들기 위한 배나무 가지치기를 하고 있습니다. 부디 2014년에는 과수뿐만 아니라 농사짓는 모든 농민들이 풍년과 함께 농산물 제값 받고 환한 함박 웃음짓는 그런 해가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지난 12일 영산포사거리에서 촛불문화제가 진행됐다.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과 민주주의 역행 박근혜 정권 규탄 촛불문화제는 오는 19일 대규모로 준비되고 있다.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이성자)가 지난 14일 연시총회와 함께 마죽, 연김치 등 과제수업 실습을 가졌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총회를 통해 이성자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또한 내년 2월에는 일본 쿠라요시 요리교류단 방문일정에 맞춰 사업계획을 세우는 등 나주지역의 우수한 문화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민간홍보대사의 역할까지 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나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네이버 해피빈에 모금함을 개설, 100원짜리 콩 모으기를 하여 지난달 11월 28일 불우이웃에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이날 기금으로 월동김장김치를 담아 40가정에, 월동난방지원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권의 재가장애인 12가정에 난방등유주유권과 난방비 지원을 각각 전달했다. 자립생활센터의 불우이웃돕기 행사는 올해로 10년차, 매년 12~25가정에 난방비지원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는 네이버 해피빈에서 모금 할동이 잘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으나 신일산업 최요한 대표가
나주중학교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봉사 활동에 팔을 걷어 부쳤다. 나주중 학생 20여명은 지난 13일 성북동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열린 나주생협 직거래장터에서 펼쳐진 김장봉사 활동에 참여한 것. 나주중학교 이정희 교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봉사활동을 해 마음이 흐믓하다”고 전했다.한편 14일에도 나주중학교 학생들은 나주사랑청년회가 주관한 독거노인 연탄나눔 봉사에도 50여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갈를 받고 있다.
나주시농업회의소가 주최하고 나주농민회와 나주시여성농민회가 주관하는 나주농민 추수대동 한마당 행사가 지난 11일 남산 시민회관에서 열렸다. 300여 농민이 참여한 이날 추수대동 한마당 행사는 논두렁밭두렁의 공연과 갯돌의 마당극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갈채를 받았고, 면지회별 장기자랑과 경품권 추첨이 병행돼 호응을 얻었다. 농민회 관계자는 “올 1년 동안 농사일로 고된 서로를 격려하고, 더욱 알찬 내년을 준비하고 결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송월주공 앞 진입도로가 공사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1일에도 인근 상가 건축현장 레미콘 차량으로 인해 한 차선이 완전 점령되어 역주행 차량으로 사고위험마저 노출된 상황이 연출됐다. 인근 상인들은 나주시에 단속을 요청했으나, 단속마저 제때 이뤄지지 않고 있어 상인들의 불만이 높다. 한 주민은 “지난 20일 전에도 도로에 흙이 많이 쌓여 먼지가 많으니 물청소를 요청했지만 이마저도 묵살당해 기분만 나빠졌다”며, 관계당국의 위민정책이 너무 안일한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고 전했다.
곡선도로 지점에 버스승강장이 위치해 야간에는 승객들의 안전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승객들이 버스를 기다리려면 급커브 길을 내다봐야 하는데 과속차량에 의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게다가 승강장 주변이 사거리 교차로와 떨어져 있고, 가로등조차 거리가 멀어 행선지를 보고 버스를 타야하는 승객들의 불편함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이에 대해 주변 주민들은 다시방면으로 조금만 아래쪽으로 승강장을 이동하면, 인근 가게도 있고, 가로등도 밝아 밤길 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자체적인 인문학 공부모임인 나주공부방모임이 지난 9일 소통을 주제로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주청소년수련관에서는 가진 이날 공부는 전남대학교 오수성 교수의 “자기소통, 그리고 행복”이 주제였다. 강사로 나선 오수성 교수는 “최근 1년 동안 교통사고 사망자가 1만명인데 반해 우울증 등으로 인한 자살은 1만5천명이 넘는다”며, 심리학적으로는 우리사회가 이상행동을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깊이 성찰해야 할 때며, 이러한 이상행동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나의 자존감을 높여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며 존중하는 자기소통이 필요하고 즐거운 삶과
영산포어린이집(원장 김설화) 원생들이 과거로의 여행길을 나섰다. 지난 11일 국립나주박물관 견학을 다녀온 것. 국립박물관이 소재한 반남어린이집(원장 서명자)의 한 조리사는 영산포어린이집 아이들을 맞아 따뜻한 떡국을 대접해 넉넉한 인심을 보여줬다. 반남어린이집은 현재 영산포어린이집 원장인 김설화씨가 18년 동안 교사로 근무한 인연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영산포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우리지역 역사문화의 우수성에 대해서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기 위한 견학이었는데, 반남어린이집에서 따뜻한 환대까지 해줘서 너무나 감사한 하루가 됐다”
2013 나주시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10일, 미도뷔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체육회 산하 21개 가맹경기단체 및 학교체육 꿈나무 어린이등 150여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체육유공자 표창 대상자로 21명, 제52회 전남체전 상위종목에 대한 시상식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전남미용고 사이클 임사랑 선수는 94회 전국체전 개인 금, 은메달 수상, 금성고 승마 권만준 선수는 개인 금메달 공로를 인정받아 임성훈 시장의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삼거리 같은 사거리로 운전자들을 혼란케 했던 산정삼거리 신호체계가 사거리 체계로 변동됨에 따라 운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3거리 체계로 운영되던 시스템이 4거리 교차로 형태로 신호체계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신호체계가 새롭게 단장됨에 따라 인근 금성고등학교 학생들의 보행자 안전이 개선됐으며, 끼어들기 및 추돌사고 위험성 감소와 교통흐름 개선효과가 있을 것으로 운전자들은 보고 있다. 특히 시내중심부 (서성문 방면)에서 진입하는 차량의 경우 송정리 방면으로 직진신호가 신설되어 교통 혼잡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평농협 9988봉사대(회장 김순례) 회원들은 지난 9일 남평농협 친환경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9988봉사대는 일천여포기의 김장배추를 독거노인을 비롯해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순례 회장은 “봉사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날씨와 상관없이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김장배추를 더 많은 이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면 하는 마음뿐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