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나주시노인복지관(관장 양요섭)은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로부터 ‘사랑의 쌀’ 100포를 기증받았다.2011년 1월부터 시작된 에듀윌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3년째 연중 나눔 행사로 진행되고 있으며, 나주시노인복지관은 40번째 지원기관으로 선정되었다.이번 ‘사랑의 쌀’ 기증식은 에듀윌이 개최했던 ‘제1회 복지관 감사의 사연 수기 공모전’에 이용어르신, 직원이 함께 글을 공모해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이뤄진 것으로, 기증받은 쌀은 '사랑의 식당'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것이다.
“관광문화자원 풍부하지만 임팩트 약해 … 관아 숙박체험 전국화 가능성”역사문화관광도시 나주의 주요 관광지를 가족단위 패키지 상품과 읍성길 도보여행으로 분류해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을 만들어야 하며, 대표 길거리 음식 및 숙박시설 부족을 해소하고 관광지별로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보완된다면 상품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는 제안이 제시됐다.이같은 제안은 나주시가 대표 관광상품 개발과 읍성길 도보여행 준비를 위해 국내 3개 여행사에서 상품을 주도적으로 만들어내는 기획팀장(key man)을 대상으로한 팸투어에서 나왔는데,
영산포제일병원(원장 강사준 외 3명)은 최근 최신형 진단 장비 위, 대장내시경기, 초음파영상진단기기, 혈액화학분석기, 윈심분리기 등의 의료 장비를 교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영산포제일병원이 도입한 최신 고해상(HD) 위, 대장내시경기기는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 더욱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며, 검사가 어려운 소화기의 좁은 부분을 근접 관찰할 수 있어 더욱 정밀한 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삽입되는 부분의 굵기가 가늘어 검사 시 환자가 느끼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초음파영상진단기를 새로운 기종으로 교체하여 기존
6월 4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쇄물․소품․연설대담차량 등 선거운동에 사용되는 물품․장비의 가격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필요한 물품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인터넷사이트가 정당․후보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특수를 이용한 선거운동 물품의 가격 상승을 억제하고 정당․후보자의 물품 구매 편의 제공을 위해 올해 1월부터「선거운동물품 가격정보사이트(http://priceinfo.nec.go.kr)」를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4월 28일 현재 전국적으로
최근 나주시 노안면에 새롭게 둥지를 튼 팜투베이비 이유식 제조업체 ㈜청담은에서는 지난 18일 나주시 주민복지과를 방문, 쌀 700kg을 기탁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전달된 700kg의 쌀은 지난 4월 9일 ‘㈜청담은’이 팜투베이비 나주공장 준공식에서 지인들로부터 축하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마련된 것으로, 이 쌀들은 복지사각지대에 가려져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어려움에 처한 긴급지원 대상자를 포함한 아동양육 사회복지시설인 이화영아원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 등에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청담은 김영식 대표는 “기부한
나주신문사 시민기자단(단장 박천호) 4월 정례회의가 지난 15일 대호동 모 식당에 열렸다.김지훈 부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월례회의는 기자단의 화합과 나주신문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들이 모인 자리가 됐다.박천호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주신문은 곧 우리들의 신문이다. 구성원들 모두가 너무나 좋은 사람들이 모였고, 이렇게 활발하게 잘 진행되고 있다. 우리 기자단들도 주인의식을 갖고 지금처럼만 가족적인 분위기로 가자”고 단원들을 독려했다. 나종필 대표는 “누가 뭐라해도 나주신문사의 꽃은 시민기자단이다. 현재 기자단이 보내주는 다양한 소
중부권역에 있는 초등학교 도서관에서는 요즈음 학생들의 박수소리와 노래, 게임, 역할극 등 재미있는 놀이 수업으로 시끌벅적하다.도서관에서 책을 빌려가는 것을 ‘대출’이라고 하죠?, 도서관에는 숫자의 비밀이 숨어있는데 ‘분류기호’라고 해요. 대출․반납 역할극 놀이를 할텐데 ‘사서선생님’을 해줄 학생은 손을 올리세요!학교도서관에서 학생들에게 학교도서관 이용예절과 용어 등 도서관이용법을 가르치고 있는 모습이 마치 신나는 놀이터 같다. 「도서관에 깨비가 나타났다!」,「도서관 숫자의 비밀을 풀어라!」그림책을 읽어줄 때는 학생들 모두
고등학생들이 도로상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를 부모 품에 안겨줘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금성고 1학년생인 신동민군과 신동훈 쌍둥이 형제.지난 16일 동민과 동훈 쌍둥이 형제는 봉사활동을 마치고 학교로 가던 길에 동신대 부근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초등학교 1학년 여자 어린이를 발견했다.여자어린이는 유치원을 함께 다녔던 대호동의 친구를 만나로 왔다가 서로 길이 엇갈려 헤어지면서 낮 선 곳에서 갈 곳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쌍둥이 형제는 여자어린이에게 “집이 어디냐”라고 묻었다. 여자어린이로부터 삼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남부지구 광주 동지방 빛가람클럽(회장 김영철)이 9일 나주 미도뷔페한국 초대회원 30명에 대한 국제헌장전수식을 가졌다.이날 헌장전수식에는 배기운 국회의원, 임성훈 나주시장, 송인동 광주YMCA이사장을 비롯 한국지역 김성표 총재, 남부지구 장란수 총재, 광주 동지방 장동수 지방장 등이 새 클럽의 탄생을 축하했다.빛가람클럽은 김영철 초대회장을 비롯 황종환 사무장, 나영안 재무장, 박금옥 메넷회장 등이 임원으로 출발해 이날 헌장전수식을 갖게 됐다.김영철 회장은 “굳은 신념과 자신감으로 빛가람클럽을 위하여 봉사하고 헌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지사장 박광호)는 2014년에 농지은행 사업비로 77억여원을 확보해 농지매매, 매입비축, 농지연금사업 등 순조롭게 진행중이다.올해 농지은행사업에 투입되는 총사업비 77억원 중 농지매매·임대차사업 22억원, 과원매매·임대차사업 8억원, 만65세 이상 농업인에게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을 지급해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농지연금사업 2.5억원, 경영위기에 처한 부채농가의 농지를 매입해 채무를 해소하고 장기임대 후 환매하는 경영회생지원농지매입사업 26억원 등이다.또 농산물 시장 개방에 따라 농지 시장의 불안정을
나주시는 농번기를 맞이하여 농업 기계화율 향상과 영농비 절감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공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이번에 실시하는 공휴일 비상근무는 4월19일부터 4월27일까지 4개 임대사업소에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5월3일부터 6월20일까지 약2개월 동안은 동수동에 소재하고 있는 임대사업소 본점에서만 공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한다.나주시는 봄철 농작물 적기 파종을 돕고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 편익을 도모하여 농작업의 기계화로 노동력 절감과 적기영농을 추진코자 농기계 임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나주시에
제10회 영산포 홍어축제가 전격 취소됐다.영산포홍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민주)는 지난 18일 긴급회의를 열고 24일부터 예정된 제10회 영산포 홍어축제를 전격 취소했다.위원회는 협조기관, 참여업체분들게 송구스럽지만 아직 피어보지도 못한 수 많은 어린 생명들이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축제를 미루거나 축소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판단아래 희생자의 유가족들과 그 슬픔을 나누고자 한다고 취소배경을 밝혔다.위원회의 관계자는 “모든 국민들이 안타까움과 애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축제를 한다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는 것 같아 협조해주신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정보공유 조차 못해영산강 수질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관계당국의 업무공조도 부족해 엇박자를 연출하고 있다. 최근 죽산보 하류가 누런 거품으로 뒤덮인 채 역한 비린 냄새까지 풍기고 있다는 민원과 관계당국은 오염 원인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영산강유역환경청은 매주 1회~월 2회 정도 정기적으로 영산강 주요 지점별로 수질검사를 하고 있지만 오염물질 유입 등 특별한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다만, 환경전문가들은 보가 들어선 뒤 강물이 정체되면서 오염물질이 원활히 배출되지 못해서 일어나는
나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사실명제가 선거를 앞두고 현 시장을 유리하게 하려는 생색내기라며 주민들로부터 비아냥을 듣고 있다.나주시는 주민숙원사업 조기집행에 이어 공사현장인 각 마을마다 주민들이 잘 보이는 곳에 공사명과 시공사, 시행사가 적인 현수막을 내걸었다.명분은 공사실명제다.하지만 이러한 사례가 선거를 코앞에 두고 전격적으로 시행됨으로써 현직 시장이라는 프리미엄을 활용한 사전선거운동 아니냐는 지적이 심심찮게 제기되고 있다.나주시로부터 사업을 수주한 한 건설업자는 공사를 시작한다는 공문인 착공계를 제출하는데 마을 주민들이 잘 보이는
경영권 매각과 관련 코리아 팔도와 사육농가와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코리아 팔도 L대표는 “도합장을 운영하면 운영 할수록 경영 적자를 회복할 수 없다며 경영진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사육농가 수습대책위원회(대표 주찬원)는 지난해부터 회사측에서 오리농가들에게 지급해야 할 사육비 13억여원에 대해 차일피일 미루다 회사를 매각하면서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 농가들만 피해를 입게 됐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새로운 경영진과 양도 계약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사육농가 채무가 인정되지 않는 경영권 양도 계약은 원천적으로
지난 7일, 동수농공단지에 소재한 한 오리가공업체에 사육농가 40여명이 몰려와 집단 항의하는 사태가 벌어졌다.이날 오리사육농가들의 집단 항의는 지난해부터 받지 못한 오리사육비 13억여원에 대해 회사측에서 별다른 대책을 세워주지 않은 것에 대한 항의였다. 사육농가 수습대책위원회(대표 주찬원)는 지난해부터 회사측에서 오리농가들에게 지급해야 할 사육비 13억여원에 대해 차일피일 미루다 급기야는 회사까지 팔리는 등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서 농가들만 억장이 무너지게 됐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이러한 사육농가들의 항의에 대해 회사측에는 이
“회원의 권익증진과 시민들에게 최고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회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지역의 발 전을 견인할 수 있는 개인택시 지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난달 24일 나주개인택시 제9대 지부장선거에서 황의복(69)후보가 회원간의 융화와 화합을 내걸었던 것이 회원들의 마음을 얻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황 지부장은 “개인택시 지부장으로 출마 하면서 제 마음속 다짐은 딱 한 가지였다”고 운을 뗀 뒤 “언제 부턴가 나주의 정치적 성향에 휘말려 시민 서로 간 대립과 갈등으로 칭찬과 격려가 상실 되고 회원들도 바람 잘날 없이
민주당지역위원회, 공식행사 아니다 외면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이 지난 15일 나주를 방문해 금성산 등반을 비롯한 혁신도시 현장 방문 등의 행보를 보였지만 민주당지역위원회가 공식적인 당 행위 절차를 밟지 않은 개인적인 일이라며 당 차원의 응대를 외면해 체면을 구겼다는 후문이다.민주당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손학규 상임고문의 나주방문은 임성훈 시장과의 개인적 교류차원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당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특히, 지역위원회 수장인 배기운 의원이 부재중인 상황에서 중앙당 핵심인사가 지역을 방문하면서 지역위원회와
‘청마의 해’ 갑오년 설날이 다가왔다. 대목을 맞은 나주시 목사고을 전통 5일장에 차례상과 설빔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새벽부터 이어졌다.쌀값 하락과 AI 파동으로 농촌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탓에 다소 우울한 분위기도 없지 않지만, 그래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은 여전히 정겹고 즐겁기만 하다.올 설날은 특히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태여서 의미가 크다. 먹고 살기 위해 흩어졌던 가족들이 모처럼 함께 하는 연휴지만, 이번에는 지혜롭고 당당하게 정치권을 탓해보자.그래서 올해에는 참신하고 유능한 일꾼, 서민을 섬길 줄 아는 머슴을
지역경제선순환과 로컬푸드(지역먹거리) 운동 확산을 위해 나주배꽃생협과 나주축협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0일 오전 11시에 축협2층 사무실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나주축협 전준화 조합장과 나주배꽃생협 권순철 이사장 및 양측 임원들이 참석했다.성북동 나주축협 하나로마트 내 로컬푸드 판매장을 개설하는 것을 목표로 2013년 상반기부터 두 기관이 논의를 진행한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로컬푸드 사업에 관한 연구 및 사업협력, △로컬푸드 공모 사업에 관한 공동참여, △나주축협 하나로마트 내 로컬푸드 판매대 운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