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URL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가 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나주시의회에서 매년 되풀이되는 시 집행부의 삭감예산 살리기 로비가 올해도 변함 없이 진행됐다. 나주시의회는 상임위를 통해 추경예산 심의활동을 펼쳤고, 최종 예결위를 남겨 놓은 상태에서 지난 12일까지 상임위원회 추경심의를 모두 마쳤다.나주시는 이번 추경예산에 당초예산보다 525억5천만원이 증가한 3천914억7천만원 규모의 제1회 세입. 세출안을 제출했다.이중 일반회계는 474억1천만원이 증가한 3천281억8천만원, 특별회계는 51억3천만원이 증가된 622억8천만원이 편성됐다.시의회는 시에서 편성한 추경예산안에 대해 자치행정위원회는 테마파크 법인설립 비용,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 출연금 등 9억2천여만원을 삭감했고, 건설교통위원회는 상품권 활성화 이벤트 행사, 동신대 벤처장업보육센터 운영지원금 등 5억8천여만원을 각각 삭감했다.상임위원회를 통해 예산삭감 내용이 알려지자 집행부에서는 시의원들에게 사업에 대한 재설명 등을 통해 예산편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삭감된 예산을 되살리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이에 반면, 시의원들은 삭감할 수밖에 없는 전후사정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시 집행부의 분발을 촉구했고, 공을 최종 예결위원회로 넘겼다. 예결위원회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된 최종 예산안을 놓고 막판 심의를 통해 오는 23일 최종 가결한다. /박철환 기자 마스터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나주시의회에서 매년 되풀이되는 시 집행부의 삭감예산 살리기 로비가 올해도 변함 없이 진행됐다. 나주시의회는 상임위를 통해 추경예산 심의활동을 펼쳤고, 최종 예결위를 남겨 놓은 상태에서 지난 12일까지 상임위원회 추경심의를 모두 마쳤다.나주시는 이번 추경예산에 당초예산보다 525억5천만원이 증가한 3천914억7천만원 규모의 제1회 세입. 세출안을 제출했다.이중 일반회계는 474억1천만원이 증가한 3천281억8천만원, 특별회계는 51억3천만원이 증가된 622억8천만원이 편성됐다.시의회는 시에서 편성한 추경예산안에 대해 자치행정위원회는 테마파크 법인설립 비용,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 출연금 등 9억2천여만원을 삭감했고, 건설교통위원회는 상품권 활성화 이벤트 행사, 동신대 벤처장업보육센터 운영지원금 등 5억8천여만원을 각각 삭감했다.상임위원회를 통해 예산삭감 내용이 알려지자 집행부에서는 시의원들에게 사업에 대한 재설명 등을 통해 예산편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삭감된 예산을 되살리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이에 반면, 시의원들은 삭감할 수밖에 없는 전후사정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시 집행부의 분발을 촉구했고, 공을 최종 예결위원회로 넘겼다. 예결위원회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된 최종 예산안을 놓고 막판 심의를 통해 오는 23일 최종 가결한다. /박철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