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체보리 확대로 지역경제 살려야

▶ 김철수 시의원, 5분 발언

  • 입력 2007.07.28 12:13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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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제114회 제1차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김철수 나주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총체보리 확대재배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나주시에 촉구했다.

최근 FTA협상 타결과 수입농산물의 개방 등으로 인해 어려워지고 있는 지역 농업의 현실에서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총체보리 재배 면적을 확대해야 한다는 것.

김 의원은 “나주는 축산농가가 전남의 25%를 차지해 시가 총체보리 생산을 위해 기계장비 지원으로 경종농가와 축산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히며“총체보리 재배면적을 년차별로 확대 조성하고 경종농가의 참여 유도와 종자확보를 위한 영양보리 채종포운영으로 총체보리 사료화 사업을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총체보리 조사료 공급으로 생산비절감과 축산물 육성을 통해 부가가치 창출과 기능성 청정보리우유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나주시가 앞장서줄 것을 요구하기도.

또한“총체보리 재배면적을 확대해 보리밭길 조성으로 관광지 및 지역 축제와 연계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총체보리 생산 보조금 지원 등을 대폭 확대해 달라”고 전하며“나주를 살리고 농촌을 살리는 길은 총체보리 재배의 확대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기를 염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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