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3일간 나주시의회 임시회

▶ 2차 추경심의 및 조례개정 심의

  • 입력 2007.08.27 10:11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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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제116회 나주시의회 임시회가 열린다.
이번 임시회는 200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비롯해 2건의 조례안 등이 심의된다.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는 나주시가 지난달 단행한 조직개편에 따라 통폐합되거나 신설된 부서의 이체간 예산 재조정 내용이 주를 이룬다. 이를 위해 나주시에는 27일 본회의장에서 추가경정에 따른 예산설명회를 갖고 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다음날인 28일 본격 심의 그리고 29일 추경예산을 확정한다.

조례안은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2건이 상정됐다.
나주시 이통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안이 상정됐고, 의원발의로 나주시 거주외국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상정됐다.

정찬걸 의원 외 4명이 발의한 나주시 거주외국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증가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원활한 지역사회 통합과 거주외국인을 지역주민의 일원으로 흡수, 실질적인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지원의 범위는 한국어 및 기초생활 적응 교육, 생활편의 제공 및 응급구호, 거주외국인을 위한 행사개최, 고충 법률 등 상담 등이다.             

/박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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