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35일간 시의회 정례회

▶ 행정사무감사 등 올 의정활동 총화
▶ 싹쓰리, 당리당략 오욕 벗을까 관심

  • 입력 2007.11.19 09:59
  • 기자명 마스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0일부터 12월 24일까지 총 35일간 나주시의회 정례회가 열린다.
올 마지막 정례회로 2007년도 의정활동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정례회는 2008년도 나주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및 제안설명, 2007년 업무결산 및 2008년 업무계획 보고 청취,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전반에 관한 질의 및 응답, 2007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심의 등이 이뤄진다.

2007년도 업무결산 및 2008년도 업무계획 보고 청취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26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상임위별로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된다.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상임위별로 2008년도 예산안 예비심사가 이뤄지며, 12월 7일과 10일, 11일에는 시정전반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이 이뤄진다.

12월 13일에는 2008년도 예산안 심사를 전담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18일까지 2008년도 예산안 심의 및 심사가 실시된다.

21일까지는 상임위별 활동을 통해 2007년도 4차 추경심사,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사하게 된다.

한편, 회기 중에 기초의회 가)선거구 보궐선거와 시의회 부의장 선출까지 예정되어 있어, 그 동안 당리당략에 따른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비난을 받았던 나주시의회가 2007년 마지막 의정활동에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예의 주시된다.   

/박철환 기자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