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도 슬슬 대선 바람이 부네~

▶ 이인제, 문국현 후보 등 잇따라 나주행

  • 입력 2007.12.03 13:13
  • 기자명 마스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주에도 슬슬 대선 바람이 불고 있다.  대통령 후보들이 잇따라 나주를 방문해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것.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지난 29일 나주를 방문해 나주시장 입구에서 시민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인제 후보는 수구 한나라당이나 국정에 실패한 현 정부여당에 나라를 맡길 수 없다며, 나라의 정책비전을 확실히 가지고 있는 민주당 이인제만이 나라를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창조한국당의 문국현 후보도 나주를 찾았다. 지난 30일 나주를 찾은 문국현 후보는 영산포 풍물시장 입구에서 시민들과 첫 대면을 갖고,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누를 수 있는 후보는 문국현이 밖에 없다며, 사회양극화 해소와 평범한 중산층이 잘 살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문 후보는 시민사회단체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적으로 가장 앞선다는 나주가 꼭 문국현이를 앞장 서 이끌어달라고 주문했다.              

/박철환 기자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