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URL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가 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마침내 뚜껑이 열린 기초의원 보궐선거의 승자는 정당이 아니라 지역주의였다. 통합신당도 민주당도 금천면민들의 묻지마 투표의 벽을 넘지 못했다. 선거운동 기간 내내 우리지역에도 시의원이 있어야 된다는 금천면민들의 지역주의는 향후 나주지역 기초의원 선거판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우려되는 대목인 것 만큼은 분명하다.이러한 지역주의 투표성향에 대해 금천면민들의 주장에 귀를 기울일 필요성도 아울러 제기됐다.현역 지역구 의원들이 그 동안 자기동네만 챙기느라 금천면을 홀대했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김세곤 의원과 고 김덕수 의원, 김성재 의원이 금천면민들에게 지역대표자로 인정받을 만한 의정활동을 펼치지 못했다는 논리다. 기초의원 선거가 소선거구제로 바뀌면서 그나마 좁은 지역에 또 다른 소지역주의가 꿈틀대는 것은 아닐까, 우려되는 대목이다. /박철환 기자 마스터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마침내 뚜껑이 열린 기초의원 보궐선거의 승자는 정당이 아니라 지역주의였다. 통합신당도 민주당도 금천면민들의 묻지마 투표의 벽을 넘지 못했다. 선거운동 기간 내내 우리지역에도 시의원이 있어야 된다는 금천면민들의 지역주의는 향후 나주지역 기초의원 선거판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우려되는 대목인 것 만큼은 분명하다.이러한 지역주의 투표성향에 대해 금천면민들의 주장에 귀를 기울일 필요성도 아울러 제기됐다.현역 지역구 의원들이 그 동안 자기동네만 챙기느라 금천면을 홀대했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김세곤 의원과 고 김덕수 의원, 김성재 의원이 금천면민들에게 지역대표자로 인정받을 만한 의정활동을 펼치지 못했다는 논리다. 기초의원 선거가 소선거구제로 바뀌면서 그나마 좁은 지역에 또 다른 소지역주의가 꿈틀대는 것은 아닐까, 우려되는 대목이다. /박철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