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 예비후보자 3명 등록

▶ 최인기, 임성훈, 배기운 등

  • 입력 2007.12.29 16:07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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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에 치러질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로 총 3명이 등록했다.
나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 최인기 의원이 12월 14일, 대통합민주신당 임성훈 후보가 20일, 대통합민주신당 배기운 전의원이 21일에 각각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민주당 최인기(64세) 후보는 행정자치부 장관을 역임하고 현재 제17대 국회의원이며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다.

대통합민주신당 임성훈(48세) 후보는 다시면 복암리 출신으로 경기도 벤처협회 초대 및 2대 회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대통합민주신당 배기운(57세) 후보는 전 16대 국회의원으로 대통합민주신당 수석 사무부총장을 맡고 있다.

한편,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은 선거일 120일 전부터 가능하며,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할 경우 3명까지 선거사무원을 고용해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으며, 자신을 알릴 현수막과 현판, 간판 등도 내걸 수 있다.

또 전자메일을 이용한 선거운동도 가능하며,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본인이 지정한 1명까지는 명함배포도 가능해지는 등 선거운동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박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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