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 후보“여기도 있소”

▶ 민노당 전종덕, 한나라당 김경남 등록

  • 입력 2008.01.07 10:26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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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에 치러질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로 총 5명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최인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배기운 전의원, 임성훈 경기도 벤처협회 회장에 이어 지난해 12월 26일과 올 1월 2일에 민주노동당 전종덕 예비후보와 한나라당 김경남 예비후보가 각각 선관위에 등록한 것.

민주노동당 전종덕 예비후보(36세, 여)는 제7대 전라남도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노동당 전라남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나라당 김경남 예비후보는 제3대 화순군의회의장을 역임했으며, 이명박 대통령후보 전라남도선거대책부위원장을 맡았던 인물이다.

한편,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은 선거일 120일 전부터 가능하며,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할 경우 3명까지 선거사무원을 고용해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으며, 자신을 알릴 현수막과 현판, 간판 등도 내걸 수 있다.

또 전자메일을 이용한 선거운동도 가능하며,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본인이 지정한 1명까지는 명함배포도 가능해지는 등 선거운동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박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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