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떡값의혹자 파면하라

▶ 최인기 의원, 즉각 사퇴주장

  • 입력 2008.03.10 16:30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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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 최고위원 겸 정책위원회의장인 최인기 국회의원(나주ㆍ화순)은 지난 5일 천주교사제단이 폭로한 삼성 떡값과 관련된 의혹자들에 대해 즉각 파면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특히 사정기관의 주요 책무는 국가기강을 확립하고, 국법질서를 유지하며 부패방지와 척결에 있는데 청와대 민정수석과 대한민국 정보의 총책임자인 국정원장이 기업으로부터 부정하게 정기적으로 떡값뇌물을 상납받았다는 의혹은 사실 여부를 떠나 거론된 것 자체만으로도 치명적이기 때문에 대통령은 당장 이들을 파면하고 그 진실을 국민 앞에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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