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화순 국회의원 선거 5파전

▶ 최인기, 김창호, 전종덕, 김재곤, 이광웅 후보 등록

  • 입력 2008.03.30 12:58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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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9일 치러질 제18대 나주/화순 국회의원 선거는 최종 5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주)에 지난 26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5명이 접수를 마친 것.

무소속 후보 없이 모두 정당후보가 등록했고, 자유선진당의 이광웅 후보가 막판에 가세했다.

등록현황을 보면, 통합민주당에 최인기(64세) 현 국회의원이 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등록했고, 한나라당은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낸 김창호(45세) 후보가, 민주노동당은 제7대 전라남도의원을 역임한 전종덕(36세) 후보가. 평화통일가정당은 전남도당 부위원장인 김재곤(43세) 후보가, 자유선진당은 나주대학장을 지낸 이광웅(64세) 후보가 각각 등록했다.

기호는 정당별 의석수에 따라 통합민주당 최인기 후보가 1번, 한나라당 김창호 후보가 2번, 자유선진당 이광웅 후보가 3번, 민주노동당 전종덕 후보가 4번, 평화통일가정당 김재곤 후보가 6번에 각각 배정됐다.

한편, 이번 나주/화순 유권자 수는 나주시가 7만7천590명(남 38,566명, 여 39,024명), 화순군이 5만5천223명(남 26,972명, 여 28,251명)으로 집계됐다. 

 /박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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