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사건사고

  • 입력 2008.05.26 13:54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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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는 성인병 조심

평소 낚시를 즐겨하던 40대 M씨(삼영동)가 지난 20일 변사체로 발견됐다.
저녁을 먹기 위해 M씨의 어머니 A씨가 잠을 자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M씨를 흔들어 깨웠지만 이미 순진 상태였다는 것.
경찰 관계자는 외상이 전혀 없어 갑작스런 심장질환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남편의 땅 돌려주세요’ 미망인 A씨

지난 20일 남편 B씨를 잃은 A씨(노안면)가 남편명의의 부동산을 불법으로 문중에 명의 이전했다며 B씨의 남동생과 보증위원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남편 B씨 명의의 과수원(임야 4,592㎡)을 20여 년 동안 경작해왔는데 남편이 사망하자 B문중에서 문중 땅이라고 주장하며 명의를 이전했다는 것.

이에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의 남동생 및 보증위원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험천만, 시청 앞 로터리

신호를 무시한 운전자들로 인해 시청 앞 로터리에서 경미한 접촉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20일(화) 시청 앞 로터리에서 영산포 방면으로 지나던 승용차량이 신호체계를 무시하고 직진하던 중 시청에서 내려오던 1톤 트럭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경미한 접촉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 하다고.

/ 정리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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