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상임위 활동 마쳐

▶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조사활동 펼쳐
▶ 불신과 의혹해소 및 대책마련이 목적

  • 입력 2008.06.08 18:56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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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가 최근 사전 정보누출 등 논란이 되고 있는 청소년수련관 위탁기관 선정 및 삼한지 세트장 신규위탁운영과 산포육가공공장사업 등 현안사업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 및 조사활동을 펼쳤다.

시 의회(의장 나익수)에 따르면 현안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과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는 판단아래 기초의원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이를 시민사회에 명백하게 알리고자 제120회 임시회 폐회 중 지난 2일과 3일 이틀 동안 상임위 활동을 펼쳤다는 것.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세곤)는 청소년수련관 위탁기관 선정과 삼한지 세트장 신규 위탁운영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 및 조사활동을 벌였다.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정광연)는 산포육가공공장 보조금 사업과 축산폐수 처리 문제와 대책에 대해 주무부서로부터 업무보고 및 조사활동을 벌였다.

또한, 경제건설위는 지난 4일과 5일 폐기물 처리시설사업 추진과 관련 타 시. 군의 비교방문을 통하여 정보교환 및 우수시책을 파악하여 이를 의정에 반영하고자 경북 문경시(문경에코데코 견학)와 경기도 파주시(위생처리장 견학), 전북 정읍시(하수종말처리장 견학)를 방문했다.

자치행정위는 9일부터 11일까지 혁신도시 추진상황 및 청소년수련관 민간위탁 운영관련 경남 진주시의회와 울산 중구의회, 충북 진천군의회와 경기도 고양시의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오는 10일 남고문 앞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지방살리기 전국대회에 참석하고 다시 비교방문에 나설 계획이다.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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