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URL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가 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13세기 북대서양은 무적의 함대를 이끌고 온갖 약탈과 싸움, 침입을 일삼는 바이킹의 활동무대였다. 스코틀랜드도 바이킹 해적들의 중요 공격 목표였다. 스코틀랜드 변방을 지키는 수비대장이 모함으로 옥에 갇힌 사이에 해적들이 침입해 노략질을 일삼자 다시 수비대장을 변방으로 보내 지키게 했다. 수비대장은 성벽 밑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는 엉겅퀴를 성벽 밑에 심고 전쟁에 대비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바이킹 해적들이 칠흙 같은 밤에 몰래 성안으로 들어오려다 엉겅퀴 가시에 박혀 비명을 질렀고 그 소리에 스코틀랜드 병사들은 일어나 크게 해적들을 물리쳤다. 그 후 스코틀랜드는 엉겅퀴를 나라를 구한 꽃이라 하여 국화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바이킹 해적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심어놓은 엉겅퀴와 지난 10일 광화문 네거리에 설치된 거대한 컨테이너 차단! 벽(이른바 명박산성)의 공통점과 차이점! 씁쓸해진다. <환경해설가 오성현> 마스터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13세기 북대서양은 무적의 함대를 이끌고 온갖 약탈과 싸움, 침입을 일삼는 바이킹의 활동무대였다. 스코틀랜드도 바이킹 해적들의 중요 공격 목표였다. 스코틀랜드 변방을 지키는 수비대장이 모함으로 옥에 갇힌 사이에 해적들이 침입해 노략질을 일삼자 다시 수비대장을 변방으로 보내 지키게 했다. 수비대장은 성벽 밑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는 엉겅퀴를 성벽 밑에 심고 전쟁에 대비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바이킹 해적들이 칠흙 같은 밤에 몰래 성안으로 들어오려다 엉겅퀴 가시에 박혀 비명을 질렀고 그 소리에 스코틀랜드 병사들은 일어나 크게 해적들을 물리쳤다. 그 후 스코틀랜드는 엉겅퀴를 나라를 구한 꽃이라 하여 국화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바이킹 해적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심어놓은 엉겅퀴와 지난 10일 광화문 네거리에 설치된 거대한 컨테이너 차단! 벽(이른바 명박산성)의 공통점과 차이점! 씁쓸해진다. <환경해설가 오성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