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원 구성 파행에 대한 책임으로 시민사회에 의정비 반환을 약속했던 무소속의원이 지난 25일(금) 주민생활지원과를 찾아 의정비를 기탁했다.
홍철식 시의원을 비롯한 5명의 무소속 시의원들은“의회 파행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죄를 드리며 시민사회의 뼈아픈 질책을 반성삼아 7월 의정비 전액을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힘을 보텔 수 있도록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철식 의원은“앞으로도 무소속의원들은 시민들이 주신 사랑을 깊이 새겨 시민의 대변자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민생정치를 펼치고 봉사활동에 주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