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사건사고

  • 입력 2008.08.17 19:31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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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작업시
예초기 안전사고 조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작업이 한창이고 있는 가운데 예초기로인한 안전사고가 빈번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12일(화) 안창동 전추마을에서 김 아무씨(남, 58세)가 예초기로 작업을 하던 중 왼쪽 발가락이 부분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김 씨는 무성하게 자란 풀로 인해 예초기의 칼날을 보지 못하고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했다.
지난 17일(일)에는 송월동에서 벌초작업을 하던 정 아무씨(광주)의 예초기가 돌을 튕겨 옆에서 정리 작업을 하던 아들(20세)의 이마에 상처를 내는 사고가 발생.

봉황면 죽석리에서는 지난 16일(토) 벌초작업을 하던 김 아무씨(인천, 54세)가 우거진 잡초 속 고목에 자리 잡은 벌집을 건드린 사고가 발생.
김 씨는 얼굴과 손 등 10여 곳을 벌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 

경운기 전복사고

지난 13일(수) 공산면 복용리에서 김 아무씨(남, 61세)가 운전하던 경운기가 도로 옆 논으로 넘어져 김 씨가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성북동 사거리 사고 빈번

성북동의 국도 1호선 사거리는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13일(수) 광주 방향으로 우회전 하던 승용차와 목포에서 광주방향으로 직진하던 1톤 트럭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

이날 사고는 황색 점멸등에서 무리하게 직진하던 트럭이 우회전으로 빠져 나오던 승용차를 들이 받았다.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승용차 운전자 최 아무씨(여, 38세)가 찰과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

/정리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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