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URL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가 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민주당 소속 나주시의원들이 시민단체와 일부 언론의 질타에 떠밀리듯 의정비를 반납했다. 지난 11일(화) 나주시의회 강인규 의장과 김세곤 운영위원장 등 민주당 소속 의원 5명이 시민과 약속했던 7월분 의정비 1천4백만원을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것. 강인규 의장은 "결코 의정비를 반납할 마음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며 "일부 의원들의 경제적인 사정상 미뤄졌을 뿐이며, 언론이나 시민사회단체의 질타 때문에 반납하게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약속한 7월 의정비 반납은 무소속 의원들과 형평성을 고려해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나주풀뿌리참여자치시민모임은 지난달 29일 성명서를 통해 시민단체와 시의회가 민주적인 의회운영을 위해 작성한 이행합의서에 따라 의정비 반납과 민주적인 의회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었다. 한편, 5명의 무소속 의원들은 후반기 원 구성 파행에 책임을 공감하면서 7월 의정비 1천4백만원을 지난 7월 25일 주민생활지원과에 기탁한 바 있다. /이영창 기자 마스터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민주당 소속 나주시의원들이 시민단체와 일부 언론의 질타에 떠밀리듯 의정비를 반납했다. 지난 11일(화) 나주시의회 강인규 의장과 김세곤 운영위원장 등 민주당 소속 의원 5명이 시민과 약속했던 7월분 의정비 1천4백만원을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것. 강인규 의장은 "결코 의정비를 반납할 마음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며 "일부 의원들의 경제적인 사정상 미뤄졌을 뿐이며, 언론이나 시민사회단체의 질타 때문에 반납하게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약속한 7월 의정비 반납은 무소속 의원들과 형평성을 고려해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나주풀뿌리참여자치시민모임은 지난달 29일 성명서를 통해 시민단체와 시의회가 민주적인 의회운영을 위해 작성한 이행합의서에 따라 의정비 반납과 민주적인 의회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었다. 한편, 5명의 무소속 의원들은 후반기 원 구성 파행에 책임을 공감하면서 7월 의정비 1천4백만원을 지난 7월 25일 주민생활지원과에 기탁한 바 있다. /이영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