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URL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가 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이 지난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수년간 친족들로부터 성폭행을 당해오던 10대 지적장애 여자아이에 대한 법원의 집행유예 판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곽 의원은 어떻게 하루아침에 가해자들이 보호자로 개과천선 할 수 있단 말이냐며 성폭행이나 가정폭력의 제1원칙이 가해자들로부터 격리라는 기본 사실도 인지하지 못하는 이번 재판부의 판결은 결국 성폭력을 조장하는 판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적장애 아동과 여성들에 대한 성폭력은 대부분 지인들로부터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구출할 수 있는 예방 시스템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철환 기자 마스터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이 지난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수년간 친족들로부터 성폭행을 당해오던 10대 지적장애 여자아이에 대한 법원의 집행유예 판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곽 의원은 어떻게 하루아침에 가해자들이 보호자로 개과천선 할 수 있단 말이냐며 성폭행이나 가정폭력의 제1원칙이 가해자들로부터 격리라는 기본 사실도 인지하지 못하는 이번 재판부의 판결은 결국 성폭력을 조장하는 판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적장애 아동과 여성들에 대한 성폭력은 대부분 지인들로부터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구출할 수 있는 예방 시스템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철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