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행복두배

  • 입력 2009.01.23 18:40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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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정용)는 23일 설 명절을 맞이해  대학생1명에게 장학금과 입원환자 5명을 비롯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 70여명에게 쌀과 멸치를 전달하고, 23개 경로당에도 위문금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해 말 「사랑나눔 행복두배」행사는 "아픔은 나누면 두배로 줄어들고 기쁨과 행복은 나누면 두배로"된다는 취지를 생각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했던 행사로 불우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해 떡국 등을 판매해 870여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한편 문정용 위원장은 "요즘 경제적으로 어려워 힘들지만  함께 사랑을 나누는 삶은 아름다운 거라며 모두가 희망을 잃지 말았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산포면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사랑나눔 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해 미진한 점도 있었지만 매년 점차 내실 있는 이웃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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