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이웃사랑

나주소방서, 사회복지시설 찾아 격려

  • 입력 2009.01.23 19:08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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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격려하였다.

이재명 소방서장을 비롯해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남평읍에 위치한 새벽동산 복지시설을 찾아 격려하고 세지면에서 홀로 사는 최아무 할머니 등 나주와 화순지역의 불우이웃 120세대를 방문하여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소방대원들은 학용품과 기저귀, 과일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였을 뿐 아니라 집안청소 와 따뜻한 말벗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다.
 
특히, 주택에 소방시설물인 단독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무료로 설치하고 전기와 가스 등 소방점검을 실시하여 화재예방에도 최선을 다하였다.
 
소방대원들과 함께한 이재명 서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격려하는 봉사활동은 물론 불우이웃 사회소외계층 돕기 행사 등을 통해서 소방의 숭고한 봉사정신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김 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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