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길에 핀 개나리

  • 입력 2009.03.30 20:27
  • 기자명 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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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엔 나주에선 개나리 나무 가지치기를 너무 많이 해버려서 곱게 아치를 그리며 고개를 숙인 개나리꽃을 보기가 힘들었다. 다행히 동신대학교 담장의 개나리 나무들은 조금은 가지를 살려둬서 모양새가 약간 나왔다. 사진은 세 여학생들이 봄 햇살을 맞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길을 걷는 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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