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식 열린다

5월 28일(목) 오후 7시
봉하마을 조문단 파견

  • 입력 2009.05.27 09:37
  • 기자명 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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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무현 前 대통령을 전국민이 애도하는 가운도 나주시민들도 5월 28일 목요일 오후 7시에 구 나주소방서 합동분향소 앞에서 추모식을 가진다.

가칭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나주시민 추모위원회'는 지난 26일 위원회를 결성했다. 실행위원장으로 안희만 나주사랑시민회 상임대표, 사무국장으로 양동현 시민회 사무국장을 선임했다.

위원회 고문은 최인기 국회의원, 신정훈 나주시장, 강인규 나주시의회 의장, 한두현 나주노인회장, 심운기 나주교육진흥재단이사장 등이다.

공동추모원원장은 홍철식 나주시의회부의장, 김병균 목사, 정만식 농민회장, 박순복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다.

추모식에서 지역 각계인사와 나주시민이 참석하고 고인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헌화와 참배를 실시한다.

이에 앞서 봉하마을에 조문단은 27일 수요일 오후에 6시에 출발한다. 장소는 나주시민 합동분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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