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URL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가 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신정훈 시장이 항소심 징역형에 대해 '공산화훼단지 2심 재판에 대한 입장'이라는 글을 통해 대법원 상고 의사를 밝혔다.신 시장은 "5년이나 지난 정치적 논쟁거리가 사법적 판단을 거쳐 나주시의 과오로 평가받게 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과 공무원들에게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했다.아울러 항소심 재판 결과에 대해 "이미 80% 이상 지어져버린 대규모 화훼수출단지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대한 현장행정의 애로사항을 재판부가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또 신 시장은 "대규모 첨단양액재배시설 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사업자를 교체할 수도, 현장을 철거할 수도 없었던 화훼단지사업을 마무리 짓는 것이 당시 나주시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으며 공직자로서 올바른 자세였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대법원 상고를 차분히 준비해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김현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신정훈 시장이 항소심 징역형에 대해 '공산화훼단지 2심 재판에 대한 입장'이라는 글을 통해 대법원 상고 의사를 밝혔다.신 시장은 "5년이나 지난 정치적 논쟁거리가 사법적 판단을 거쳐 나주시의 과오로 평가받게 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과 공무원들에게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했다.아울러 항소심 재판 결과에 대해 "이미 80% 이상 지어져버린 대규모 화훼수출단지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대한 현장행정의 애로사항을 재판부가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또 신 시장은 "대규모 첨단양액재배시설 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사업자를 교체할 수도, 현장을 철거할 수도 없었던 화훼단지사업을 마무리 짓는 것이 당시 나주시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으며 공직자로서 올바른 자세였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대법원 상고를 차분히 준비해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