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공직자 청렴의식 향상 교육

"청·신·근 사상으로 청백리 돼야"

  • 입력 2009.06.0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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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지난 3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시산하 6백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강사로 나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서명원씨는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덕목으로 청렴하고, 신중하고, 부지런함이 강조되고 있다"며 "청·신·근 사상을 역사 속 황희 정승 등의 인물을 들어 설명하면서 이의 실천이야말로 청백리가 되는 길"이라 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적인 것을 빙자해 사적인 이득을 꾀해서는 안 된다는 빙공영사(憑公營私)를 반드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서는 민선4기 들어와 깨끗한 공직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청렴계약이행서약제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한 공무원상을 정립해 나가고 자 노력하고 있다.

/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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