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나주 청소년들의 날

제3회 나주청소년 문화축제 열려

  • 입력 2009.06.0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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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라! 즐겨라! 꿈꿔라!'를 외치며 지난 5월 30일 열린 제3회 나주청소년 축제가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열렸다.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 전라남도 나주교육청이 후원했다.

식전 행사로 나주여고 관악반이 공연했으며 개식 후 모범청소년에대한 표창식을 가졌다. 호남원예고 박승원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 전남외국어고 정원제가 전라남도지사상, 남평중 이정희가 나주시장상 등을 수상했다. 청소년복지 유공자로는 나주여고 김춘성 교사가 나주시장상을 받았다.

이후 청소년들은 광장에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 세계민속악기체험, 벽돌깨기, 물풍선터트리기, 네일아트 등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자전거 묘기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묘기가 펼쳐졌다. 자전거로 트럭을 타고 올라가고 내려올 때에는 청소년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누워있는 청소년들을 자전거로 뛰어넘을 듯하다가 내려서 자전거를 팔에 들고 넘어 웃음을 선사했다.

무대에선 초청가수와 비보이 등의 공연, 경연이 펼쳐졌으며 밤 9시경 불꽃쇼를 끝으로 생기발랄한 축제의 막을 내렸다.

/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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