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남편 교육

나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 입력 2009.06.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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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주관하고 나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한 '성공적인 국제결혼, 행복한 다문화가정을 향하여'란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이 중흥 스파 리조트에서 열렸다.

50여명의 다문화 가족이 참석하여 이지훈(아시아이주여성센터) 강사의 강의를 들었다.

이지훈 강사는 먼저 국내 국제결혼의 현황을 설명하고 문화적인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실패한 사례부터 서로의 이해를 바탕으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것까지 실례를 들어 설명했다.

또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선 사랑과 원활한 대화를 통한 서로간의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공적인 국제결혼 사례 발표자로 나선 동강면 김형수 씨는 "경제적인 문제로 다투었지만 부인의 친정을 도우며 서로 이해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또한 "이웃의 먼저 국제결혼을 하여 살고 있는 부부들이 관심을 가지고 조언을 하며 도와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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