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정론지로 거듭날 수 있기를

  • 입력 2009.07.06 09:38
  • 기자명 공산면 김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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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신문 8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창간 이래 올바른 주민자치 실현과 건전한 여론형성을 통해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나주신문은 그 동안 지역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대안제시와 지역문제에 대한 심층적이고 폭넓은 정보제공을 통해 지역민과 출향인 여러분들의 올바른 이해를 도와 왔습니다.

특히 인터넷 매체의 운영을 통해 21세기 지방화 정보화 시대에 걸맞게 희소성과 접근성이 생명인 다양하고 복잡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 기울이는 시민과 함께 하는 신문으로서 건강하고 투명한 지역사회 건설을 촉진하는 지역 언론의 중심으로 성장했습니다.

21세기는 세계화의 시대이지만 지방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국가 간의 경쟁체제도 이제 도시간의 경쟁으로 급속히 진화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해 지고 있으며 지방이 진정으로 제 역할을 다하기 까지는 지방자치의 발전이 선행되어야 함은 모두가 공감하는 사실일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새로운 의제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지속적인 민의 수렴과정을 통해 풍요롭고 희망찬 나주의 비전과 청사진 제시에도 책임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농업이 주요 산업인 나주의 특성을 살려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 농산물의 홍보에도 주력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번 800호 발행을 축하드리며 지역민과 함께 시와 국가발전을 선도하는 지역 대표정론지로서 거듭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애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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