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호우 피해지역 현장 점검

"항구적인 자연재해대책 마련해야"

  • 입력 2009.07.13 13:23
  • 기자명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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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의장 강인규) 의원들이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의 피해상황을 살피기 위해 피해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지난 7일 300여mm의 집중호우가 내려 나주시 모든 지역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시의원들은 재난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피해를 최소화 힐 수 있는 방안과 앞으로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것.

현장방문은 남평읍, 다도면, 성북동 등 주요 피해지역에 대한 시설물 및 농작물 피해 상황을 돌아보며 피해주민들을 위로 격려하였다.

나주시의회 의원들은 피해 현장방문을 마치고 피해 조사상황에 따라 집행부와 긴밀한 협조로 조속히 복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매년 되풀이 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촉구할 계획이다.

한편, 나주시의회는 제133회 제1차 정례회 일정 동안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으로 3일간 예정된 시정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보고를 서면보고로 대체했으며 각 상임위원회의 시정 주요현안사업 현장방문활동도 피해현장 방문으로 대처하거나 축소했다.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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