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위한 경찰로 거듭날 것"

제59대 나주경찰서 김원국 신임 서장

  • 입력 2009.07.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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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화) 나주경찰서 제59대 김원국 신임서장 취임식이 열렸다.

봉황면 덕림리 출신인 신임 김원국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향인 나주시의 치안책임자로서 이 자리에 서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며 "나주경찰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남경찰의 상징이므로 주어진 책무와 기대에 책임이 무겁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의 치안행정에 대해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김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할 것'과 '정성을 다한 봉사' '엄정한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자체사고 없는 자랑스러운 나주경찰의 명예를 지켜가기 위해 동료 상호간 원할한 소통으로 '신뢰와 화합'을 조성해가자고 강조하기도.

한편, 김원국 신임 서장은 지난 1988년 경찰에 투신, 전남대 행정학석사, 목포경찰서 정보과장, 광주서부 정보보안과장, 제주청 생활안정과장을 역임하면서 행정과 정보계통에서 뛰어난 업무능력을 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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