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신문이 확 바뀝니다

  • 입력 2009.08.04 13:17
  • 기자명 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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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블로이드판 제호부분 디자인이다.
▲ 타블로이드판 제호부분 디자인이다.
19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주신문을 사랑해주신 애독자 여러분과 시민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나주신문이 제2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시작합니다.

「지역민을 위한 바른언론」을 지향하면서 중앙으로부터 소외를 받는 지역을 위해「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소박한 진리를 실천해 온 나주신문이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여러분을 찾아갑니다.

21세기 들어 세계의 신문시장은 혁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저명한 더 타임즈와 진보지인 가디언이 대판에서 컴팩트 판형으로, 미국뉴욕 타임즈의 크기 축소와 월스트리트저널의 컴팩트 판형으로 변화를 시도한 것은 바로 변화와 혁신만이 독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세계 유력지들 120개 이상의 판형변화에는 "기사의 품위만 빼고 다 바꿨다"는 가디언의 캐럴린 매콜사장의 말에서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나주신문도 이에 발맞추어 판형변경과 증면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판형변화로 ▶친절한 그래픽 ▶쉽고 편리한 기사검색 ▶개성있는 섹션 ▶눈길 끄는 사진배치 등을 편집원칙으로 정했습니다. 특히 ▶읽기 쉽고 ▶생생한 스토리가 있으며 ▶드라마틱한 사진과 그래픽을 활용한 컨셉이 바로 나주신문의 변화입니다.

컴팩트 형으로 전환하는 나주신문은 제호 로고를 비롯해 1면의 획기적인 전환, 다양한 그래픽을 활용한 기사, 현장감 넘치는 사진, 깊이와 권위있는 칼럼, 독자의견 참여, 독자들에게 유익한 뉴스, 심층적인 지역뉴스 등 다양한 변화를 지면에 담을 것입니다.

단순한 지역소식이 아니라 탐사보도, 기획기사, 심층보도 등을 중심으로 지면을 개선하여 그동안 단순소식만 전했던 소식지로서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지역신문의 한계를 극복하겠습니다.

특히 한 주간의 지역내 이슈를 발굴해 대안을 제시하고 살맛나는 나주를 만들어 가는데 지역언론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독자여러분과 시민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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