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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높고 말은 하늘을 난다. 원래는 가을의 높고 파란 하늘 아래 말이 살찐다는 사자성어인데 장애물을 뛰어넘는 말을 보며 날 비(飛)로 바꿔보았다.사진 기자가 이곳 지석천변 승마학교에 간 것은 광고에 쓰기 위한 사진을 찍기 위한 것이다. 이곳에선 숙련도가 높아진 수강생에게 지석천변을 따라 말을 타는 코스도 제공한다. 강변을 따라 어우러진 절경을 보며 말과 함께 걷는 기분은 사뭇 다르리라는 생각이 든다. 승마장 장애물 아래서 뛰어오르는 말의 모습이 하늘과 맞닿은 장면으로 가을을 표현하고자 했다. 그래서 엎드려 컷을 잡았다. 하늘은 예전처럼 푸르지 않다. 나주가 한창의 가을이고 오염되지 않은 곳이지만 예전처럼 파란 하늘을 보기 힘들다. 만약 파란 하늘이 배경이 되었다면 좋았을텐데…김진혁 기자 kimjin777@naju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