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각 좌담회 '호평'받아

현장행정 본보기

  • 입력 2009.10.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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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면이 지난 7월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주민품으로 찾아가는 우산각 좌담회'가 시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통로로 자리 잡고 있다.

공산면은 우산각 좌담회를 통해 연초 신정훈 시장과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45건의 지역현안과 숙원사업에 대하여 진행이 어려운 사업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이해를 구하고, 추진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진행과정을 자세히 설명해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예산 부족으로 추진하지 못한 9건의 숙원사업과 우산각 좌담회에서 건의해서 추진하지 못한 8건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2010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점을 두겠다고"밝혔다.

김정남 면장은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면민의 화합이 최우선 과제"라며 지역민의 애향정신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생현장 행정을 전개해 면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주민위주의 감동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종구 시민기자

kjg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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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각에서 좌담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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