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URL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가 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나주시 행복나주 이동봉사단이 산포면을 찾았다.지난 21일 산포면 덕례 2구에서 보건ㆍ복지ㆍ생활(상담) 등 17개분야 52명의 자원봉사자가 주민 320명에게 23번째 봉사활동을 펼친 것.이동봉사단은 지난해 11월 발대식을 가진 이후 한 달에 두 번씩 대상마을을 순회하며 운영하고 있다.지금까지 23개 읍ㆍ면지역 43개 마을을 방문하여 65세이상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7천75명의 주민들에게 평소 불편을 느낀 각종 분야에 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했다.특히 이번 봉사에서 며느리와 함께 미용서비스를 받은 정귀임씨(80세)는 "피망 수확으로 눈 코 뜰 새 없이 바빠 미용실에 가서 머리 자를 시간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정 씨는 바쁜 농촌현실을 호소하면서 "직접 현장에 와서 봉사를 해주니 시간과 비용을 절약했다"며 이ㆍ미용봉사단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동봉사단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로 남을 수 있는 취약 지역 및 계층에 대한 삶의 질을 높여주는 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봉사단 참여자도 삶의 만족과 기쁨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남명자 시민기자 najunesn@hanamil.net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나주시 행복나주 이동봉사단이 산포면을 찾았다.지난 21일 산포면 덕례 2구에서 보건ㆍ복지ㆍ생활(상담) 등 17개분야 52명의 자원봉사자가 주민 320명에게 23번째 봉사활동을 펼친 것.이동봉사단은 지난해 11월 발대식을 가진 이후 한 달에 두 번씩 대상마을을 순회하며 운영하고 있다.지금까지 23개 읍ㆍ면지역 43개 마을을 방문하여 65세이상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7천75명의 주민들에게 평소 불편을 느낀 각종 분야에 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했다.특히 이번 봉사에서 며느리와 함께 미용서비스를 받은 정귀임씨(80세)는 "피망 수확으로 눈 코 뜰 새 없이 바빠 미용실에 가서 머리 자를 시간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정 씨는 바쁜 농촌현실을 호소하면서 "직접 현장에 와서 봉사를 해주니 시간과 비용을 절약했다"며 이ㆍ미용봉사단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동봉사단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로 남을 수 있는 취약 지역 및 계층에 대한 삶의 질을 높여주는 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봉사단 참여자도 삶의 만족과 기쁨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남명자 시민기자 najunesn@hanam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