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URL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가 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한국 창작 뮤지컬의 가능성을 보여준 젊은 연출가이자 극작가인 장유정의 '오! 당신이 잠든 사이'가 지역 무대에 올려진다. 나주시 문화예술회관에 오는 14일 오후 6시에 공연을 시작한다.이 뮤지컬은 2006년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작사·극본상과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연 초부터 탄탄한 이야기 구조와 극적 반전이 화제가 됐다. "상처는 깊이만 있지 크기가 없어서 누구 것이 더 큰지 비교할 수 없대요"라는 명대사는 관객에게 위로와 희망이 됐다. 작품의 흐름은 크리스마스이브 하루 동안 일어난 일을 추리극처럼 다룬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사람들의 상처와 치유, 아름다운 사랑과 행복했던 삶의 기억을 되살린다는 내용이다. 사람에 대한 신뢰 등을 따뜻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소극장 뮤지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심자에게 추천하기에 가장 좋은 뮤지컬로, 보편성과 대중성, 작품성을 모두 갖춘 작품이다.나주시 관계자는 "몸도 마음도 움츠러드는 가을,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밝은 웃음과 훈훈한 감동으로 메마른 마음을 따뜻이 어루만져 줄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문의전화는 061-330-8530 이다. 김진혁 기자 kimjin777@najunews.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한국 창작 뮤지컬의 가능성을 보여준 젊은 연출가이자 극작가인 장유정의 '오! 당신이 잠든 사이'가 지역 무대에 올려진다. 나주시 문화예술회관에 오는 14일 오후 6시에 공연을 시작한다.이 뮤지컬은 2006년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작사·극본상과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연 초부터 탄탄한 이야기 구조와 극적 반전이 화제가 됐다. "상처는 깊이만 있지 크기가 없어서 누구 것이 더 큰지 비교할 수 없대요"라는 명대사는 관객에게 위로와 희망이 됐다. 작품의 흐름은 크리스마스이브 하루 동안 일어난 일을 추리극처럼 다룬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사람들의 상처와 치유, 아름다운 사랑과 행복했던 삶의 기억을 되살린다는 내용이다. 사람에 대한 신뢰 등을 따뜻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소극장 뮤지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심자에게 추천하기에 가장 좋은 뮤지컬로, 보편성과 대중성, 작품성을 모두 갖춘 작품이다.나주시 관계자는 "몸도 마음도 움츠러드는 가을,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밝은 웃음과 훈훈한 감동으로 메마른 마음을 따뜻이 어루만져 줄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문의전화는 061-330-8530 이다. 김진혁 기자 kimjin777@naju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