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안전귀가 책임진다

금성어머니자율방범대, 야간활동

  • 입력 2009.11.09 10:00
  • 기자명 정유선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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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자율방범대가 순찰차를 이용하여 여고생들의 귀가를 돕고 있다.
▲ 어머니자율방범대가 순찰차를 이용하여 여고생들의 귀가를 돕고 있다.

심야에 귀가하는 여고생들의 안전을 위해 어머니자율방범대가 나섰다.

지난 6일 생활안정과장과 금성어머니자율방범대원 50여명이 나주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여학생 안전 귀가 도우미 활동을 전개했다.

어머니자율방범대원들은 최근 청소년 대상 성폭력 범죄의 예방을 위해 여학생들이 귀가하는 심야 시간 학교 정문에서 버스 승강장까지 약 500미터를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범활동을 펼쳤다.

김영란 금천자율방범대장은 "어머니자율방범대원들은 수능시험이 끝난 12일에는 노래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및 청소년탈선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경찰과 합동으로 순찰을 실시하고 청소년 선도ㆍ보호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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