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URL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가 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나주의 전통 문화재인 나주반을 알리는 전시회가 열렸다.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은 무형문화재 제14호 김춘식 옹과 함께 '나주소반 기획전시'를 20일 기념관 1층 전시실에서 열었다. 21일엔 대나무 부채를 만드는 체험행사도 가졌다.기념관 박진우 팀장은 "나주의 공예문화를 알리기 위해 김춘식 옹과 함께 기획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각종 아름다운 소반을 전시하여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청소년들에게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나주반장은 우리지역에서 만드는 소반(小盤)으로 그 소반을 만드는 사람 또는 그 기술을 가리킨다. 소반은 음식을 올려놓는 작은 상이며 한국의 식생활에서부터 제사에 이르기까지 여러 용도로 쓰이는 가구다. 조선시대에는 유교의 영향으로 겸상보다는 독상이 주로 사용되었고 제례ㆍ혼례 등 크고 작은 행사로 인하여 여러 종류의 상이 필요하게 되었다. 나주반장은 전통공예기술로서 기능보유자 김춘식 지방무형문화재가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나주의 전통 문화재인 나주반을 알리는 전시회가 열렸다.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은 무형문화재 제14호 김춘식 옹과 함께 '나주소반 기획전시'를 20일 기념관 1층 전시실에서 열었다. 21일엔 대나무 부채를 만드는 체험행사도 가졌다.기념관 박진우 팀장은 "나주의 공예문화를 알리기 위해 김춘식 옹과 함께 기획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각종 아름다운 소반을 전시하여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청소년들에게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나주반장은 우리지역에서 만드는 소반(小盤)으로 그 소반을 만드는 사람 또는 그 기술을 가리킨다. 소반은 음식을 올려놓는 작은 상이며 한국의 식생활에서부터 제사에 이르기까지 여러 용도로 쓰이는 가구다. 조선시대에는 유교의 영향으로 겸상보다는 독상이 주로 사용되었고 제례ㆍ혼례 등 크고 작은 행사로 인하여 여러 종류의 상이 필요하게 되었다. 나주반장은 전통공예기술로서 기능보유자 김춘식 지방무형문화재가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