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짚풀공예' 체험하세요

공산면 중도마을에 농경문화전시관 준공

  • 입력 2009.12.01 17:33
  • 기자명 김종구 시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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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면에서는 지난 23일 신정훈 시장, 김정남 면장, 오병엽 주민자치위원장과 마을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창1리 농촌건강 장마을 시범사업 평가회와 더블어 농경문화 전시관 준공행사를 가졌다.

▲ 전시장
▲ 전시장
중도마을은 60여명이 거주하는 마을로서 그동안 장수마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지정되어 농촌생활의 활력을 꾀하여 오다가 '2009년 나주시 참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2천만원을 들여 짚풀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ㆍ체험장을 주민들이 협력하여 마을가꾸기 사업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오병엽 사업추진위원장과 김영종 이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중도마을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정남 공산면장은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지역의 유ㆍ무형의 자원을 주민들이 스스로 찾아내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큰 의미 있다"며 "이번에 중도마을이 모범이 되어 지역의 이미지를 바꾸는 구심점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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