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들 지역수호에 나서다

봉황 어머니 자율방범대 출범

  • 입력 2009.12.14 10:29
  • 기자명 박종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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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경찰서 남평지구대는 지난 11일 봉황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아동ㆍ여성범죄예방 등에 관심이 많은 13명의 어머니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가졌다.

봉황 어머니 자율방범대는 학교폭력과 아동대상 범죄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등 지역사회 치안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또한 경찰과 합동으로 학교주변 폭력예방 순찰 및 아동보호 활동, 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을 벌일 예정이다

변우섭 지구대장은 봉황 어머니 자율방범대 탄생을 축하하며 "앞으로 지역사회 치안안정의 협력자로서 민·경 협력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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