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손 맛 나누세요'

장애인 문화의 집

  • 입력 2009.12.21 15:16
  • 기자명 김영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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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문화의 집'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황금 손 맛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비장애인, 다문화가정이 한데 어울려 향토요리를 매개로 서로를 이해하는 '맛과 멋으로 어우러진 우리고장 음식 알리미'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이다.

특히 교육생들이 강사가 되어 프로그램에서 배운 향토요리 4종류와 본인들만의 비법이 담긴 요리 6종류를 행사 당일 참가자들에게 알려주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주민들을 초청하여 시식과 실습을 통하여 향토음식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편, 이 날 행사 후에는 사랑의 김치 나누기를 통해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재가 장애인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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