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주석이에게

  • 입력 2009.12.21 15:16
  • 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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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학교 5학년 강지현





우리 동생 주석이는 저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저는 주석이를 때릴 때도 있습니다.

함께 쓰고, 먹고, 자고....

주석이는 그래도 저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맛있는 걸 먹을 땐 나눠먹고 돈이 있을 땐 함께 쓰고 합니다.

저는 이럴 땐 동생 주석이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주석이가 시끄럽게 할 때 무조건 조용하라고 때립니다.

이럴 땐 주석이가 밉습니다.

하지만 주석이는 이런 날 용서해 줍니다.

저도 주석이를 용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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