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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가스에 중독된 40대지난 20일(일) 다도면 암정리 주택의 부엌에서 유 아무(남, 45세)씨가 연탄가스에 중독된 채 발견됐다.긴급 출동한 나주소방서 남평구급대에 의해 나주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20대 여자 목 졸려 숨진 채 발견나주호 인근 야산에서 20대 여성이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22일(화) 오전 11시 20분쯤 다도면 나주호 인근 야산에서 광주시 화정동에 사는 26살 A(26세)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 일대를 수색 중이던 경찰이 발견했다.경찰은 지난 20일 오후 A씨의 가족으로부터 A씨가 새벽에 직장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이후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형사팀과 기동대 등 500여 명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여왔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실종당일 새벽 4시 반쯤 까지 광주시 치평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직장동료 3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 집에 간다며 혼자 나간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발견 당시 A씨의 목 주위에 미세한 자국이 남아 있는 점으로 미뤄 A씨가 누군가에 의해 목이 졸려 살해된 뒤 야산에 버려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정리 이영창 기자 lyc@naju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