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평생교육원

식품산업전문인력양성사업 최우수

  • 입력 2010.01.11 12:10
  • 기자명 정유선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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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 유통교육원으로부터 2009년도 식품산업전문인력양성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신대 평생교육원은 지난해 농수산물유통공사의 2009년도 식품산업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선정돼 '전남 전통한과 산업화과정'을 개설, 전남지역 전통 한과의 산업화를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양성해냈다.

일반인, 한과 생산자, 농업인 등 33명이 참여한 이 과정에서는 전통한과를 전남의 대표적인 브랜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생산관리 교육에서부터 경영전략, 마케팅전략, 고품질화 전략, 창업, 네트워크화 교육까지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교육, 워크숍, 연수가 이뤄졌었다.

또 교육 수료생들이 <이화랑>이라는 공동 브랜드를 개발해 한과뿐만 아니라 배, 장류 등 3개 품목에 걸쳐 공동 사용키로 했으며 향후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한 공동 판매까지 실시하기로 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는 평가단을 구성, 식품산업전문인력양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16개 기관 17개 교육과정을 대상으로 실무자 중간 점검과 한국능률협회 평가용역, 우수 사례발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연구과제 선정의 현실성, 연구결과의 현업 적용 실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우수기관 1개와 우수기관 2개를 선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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